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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관광, 올해 시작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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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분기 1,562만 명,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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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4월 2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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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귀래정 외국인 고택 다도체험 | ⓒ 경북제일신문 | | 경상북도는 올해 1분기 다녀간 관광객이 1,562만명을 기록, 전년 동기 1,361만명보다 201만명이 늘어나 15% 이상 크게 증가했다. 이는 폭설과 강우 등 전반적인 관광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이룬 성과라 그 의미가 크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이 전년 동기 13만명보다 5만명이 늘어난 18만명이 경북을 방문, 금년도 외국인 관광객 100만명의 목표는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관광객 증가사유로는 먼저, 매년 2월말에 개최되는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올해 한달 앞당겨 참가 문학테마, 음식테마, 유교문화체험, 고택체험, 템플스테이, 농촌체험, 야간나이트투어 등 경북만의 특색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홍보 마케팅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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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청도 소싸움 대회 | ⓒ 경북제일신문 | | 둘째,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로 넘치는 경북의 축제현장에 많은 관광객을 끌어들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경북도 지원축제인 의성 산수유축제와 영덕 대게축제에 많은 관광객들이 다녀갔으며 특히, 경북 청도에서만 볼 수 있는 특화된 소싸움축제가 관광객 유치에 크나큰 역할을 했다.
셋째로, 드라마「선덕여왕」의 해외 수출로 인해 일본과 중국에서 들어온 관광객들이 대폭 증가하였으며, 영주 선비촌 전통체험 및 의성 애플리즈 사과와인 체험관광이 대만, 싱가폴 등 동남아 관광객을 끌어들이는데 주효했다.
그리고, 일본의 후쿠오카여객선 터미널을 비롯 포항스틸러스 축구경기장 홍보, 버스래핑광고, 경북나드리를 통한 온라인 홍보 등 다양하고 다각적인 채널을 활용하여 공격적인 홍보를 지속적으로 전개한 결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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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영양 일월산 산나물축제 | ⓒ 경북제일신문 | | 경북도 관계자는 ″본격적인 봄 축제의 시작과 5월 가정의 달에 맞추어 전략적인 홍보마케팅을 강화 관광객을 유치한다면 올 관광객 1억명 유치는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일본의 골든위크(4.29~5.5)와 중국 노동절(5.1~5.3)에 맞춘 외국인 관광객을 집중 유치하기 위해 대구, 김해공항에 현수막 게첨 및 일․중문 홍보물 배포, 문화관광해설사 집중 배치 운영, 손님맞이 안내서비스 등을 점검하는 등 경북관광이 가고 싶은 관광지,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거듭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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