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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짜유기박물관에서 봄의 향연을 만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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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외상설공연, 기획전시 및 체험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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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4월 3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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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짜유기박물관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하여 시민들이 팔공산의 정기를 느끼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신나는 야외공연, 재미있는 체험행사, 아기자기한 소규모 기획전시 등을 다채롭게 마련하였다.
5월 2일부터 6월 13일까지(6월 6일 현충일은 제외) 매주 일요일 오후 3시에 방짜유기박물관 야외공연장을 찾으면 다채로운 테마의 신나는 야외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이번 봄 공연에서는 어린이연극 <도로시와 용감한 친구들>, <나무꾼과 선녀>, 어린이뮤지컬 <브레맨음악대> 등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공연들을 비롯해 대구시립예술단의 국악공연, 현대무용 등도 관람할 수 있으므로 선호하는 공연의 날짜를 미리 확인해 두었다가 박물관을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그리고 5월 8일(토) ~ 9일(일) 이틀 동안 짚풀공예 전시 및 체험마당이 개최되어 짚풀공예 창작품도 감상하면서 짚으로 계란꾸러미 만들기, 짚인형 만들기 등 재미있는 체험에도 참가할 수 있다. 이 행사에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5월 12(수)일부터 18일(화)까지는 앤티크 규방공예 기획전시인「봄빛너울」전이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되는데 공예가 고금화씨가 수집하거나 제작한 규방공예작품 40여점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기간 중 17일(월)은 박물관 휴관일이며 그 외 기간에는 10시부터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3월부터 6월까지 매달 넷째 토요일마다 개최되고 있는 부모님과 함께하는 전통문화체험의 5월 체험 내용은 ‘한지 등 만들기’이다.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체험 참가신청은 5월 10일부터 메일접수(littlestar@daegumail.net)와 현장접수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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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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