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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제1호 외국교육기관 - 대구국제학교.

- 교육과학기술부 최종 설립, 4.30일부터 입학생 신청 접수 -

2010년 05월 01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미국 메인주 리 아카데미(Lee Academy)의 대구분교인 대구국제학교(DIS)가 최종적으로 설립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구국제학교는 금년 3월 24일 교육과학기술부 외국교육기관심사위원회 심사와 4월 29일 지식경제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드디어 4월 30일자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최종 설립 승인을 받았다.

대구시는 지역 외국인 투자기업 교육정주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우수한 외국기업 투자촉진을 위해 2008년말부터 경제자유구역(이시아폴리스)내 국제학교 설립을 위하여 미국 메인주 Lee Academy 대구분교 설립을 추진해 왔다.

대구국제학교는 외국학교법인이 경제자유구역내에 설립해 운영하는 국내 최초의 외국교육기관으로 4월 30일부터 유치원부터 9학년까지 입학생 모집 신청을 접수하여, 금년 8월 23일 개교한다.
※ 경제자유구역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전체 외국학교법인이 직접 운영하는 최초의 유치원, 초․중․고 외국인 교육기관

↑↑ 조감도

ⓒ 경북제일신문

본교 Lee Academy 교육프로그램과 똑 같은 미국 정규교사 수업으로 운영되며, 졸업시는 본교 학생과 똑같은 미국 학력이 인정된다. 또한 내국인 입학생은 본인이 희망하는 경우 국어와 국사(초등학생은 사회) 과목을 연 102시간 이수하여 국내학력도 인정을 받는다.

대구경북지역에는 500여개 외국인 투자기업이 있으나, 외국인 자녀들을 위한 교육여건이 확충되지 못하여, 우수한 외국인 임직원과 연구원들이 대구 근무를 기피하는 중요한 원인이 되고, 새로운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는데 걸림돌이 되어 왔다.

대구국제학교 설립으로 외국인 투자기업의 경영환경과 외국인 생활여건 개선으로 외국인 투자유치를 촉진하고, 나아가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는 지역 인프라를 확충하게 되었다.

대구국제학교는 부지 면적 16,845㎡ 연건축 면적 12,227㎡로, 지하 1층 지상 5층의 시설로 건립되며, 금년 6월 건축물 공사를 완공하고, Lee Academy가 200만불을 투자하여 학습 기자재 등 학교운영 시설을 구축한다.

대구국제학교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운영하는 K12 통합형 외국 교육기관으로 학생 정원은 580명이며, 12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도 운영한다.

내국인 학생 입학 비율은 정원의 30%로 국내 우수한 인재들이 입학할 것으로 예상되며, 그 동안 해외 유학을 희망하는 지역의 우수한 학생을 유입하여 글로벌 인재 양성을 역할을 담당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해외 교육비 유출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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