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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절기 식중독 비상경계 태세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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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부터 10월말까지 예방활동 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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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5월 0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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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최근 잦은 기온의 변화와 본격적인 하절기를 앞두고 식품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하절기 식중독 비상경계 태세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
하절기 식중독 예방대책을 수립하고 5월부터 10월말까지 도와 시군에「식중독 상황처리반」을 설치, 식중독 예방활동 강화하고 식중독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 지역에서 식중독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5월중에 경북도 식의약품안전과 주관으로 하절기에 더욱 세심한 위생관리가 요구되는 횟집과 다중이용 시설인 휴게음식점 중에서 최근 3~4년간 식중독이 발생하였거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상습적으로 위생관리를 소홀히 하여 문제를 야기하는 업소에 대하여는 식약청 및 시․군, 소비자 감시원과 합동으로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근 외식산업의 발달, 학교급식의 전면실시 등으로 식중독 발생이 집단화․대형화 양상으로 변하고 있어 이를 차단하기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집단급식소, 뷔페·대형식당, 청소년수련원 등 집중관리 업소에 대한 중점 지도·점검과 수거 검사를 병행하기로 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식중독발생 우려지역에 대하여는 맞춤형 테마 단속으로 도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집중관리업소 종사자들에게 식중독 예방 문자서비스 제공, 식중독예방 캠페인 등을 전개 식품의 안전관리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일반 가정에서도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를 생활화 하도록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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