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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운행정보서비스 더욱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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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4(화) 15:00 별관 회의실,‘BMS 5차 구축사업’착수보고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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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5월 0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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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4일 오후 3시 시청 별관 6층 회의실에서 관계공무원, 시행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버스운행관리시스템 5차 구축사업」착수보고회를 갖고 본격 사업에 착수한다.
버스운행관리시스템은 정보통신기술을 통하여 수집된 버스운행관련 각종 정보를 버스승객, 운전자, 정류소 대기승객 등에게 버스 도착정보, 교통상황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본 사업은 총 42억2백만 원이 투입돼 2011년 1월에 완료될 예정이며, 사업내용은 버스도착정보를 제공하는 정류소안내기 150대, 차량전면 LED행선지안내판 400대, 차량단말기 400대 설치와 센터시스템 등을 보강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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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시스템 개념도 | ⓒ 경북제일신문 | |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버스도착정보를 제공하는 정류소안내기에 버스가 정류소에 진입하는 경우 ‘진입 중’ 이라는 문자정보를 표출되게 하고, 버스운행이 종료되는 경우에는 버스 노선별로 ‘운행종료’ 라는 문자정보를 표출되게 하며, 저상버스에는 측면에 LED행선지안내판 10대를 시범 설치하여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의 편의를 높인다.
또한, 버스노선안내 홈페이지(businfo.go.kr)에 시내버스 습득물․분실물 신고 게시판을 개설하고, 스마트폰 이용자를 위해서는 모바일 버스노선안내 홈페이지 개발 등을 통해 버스정보서비스를 향상 시킨다.
운전기사가 버스운행계획표 대비 조발/조착 운행을 하는 경우에는 차량단말기에 경고 메시지를 실시간으로 표출하여 시내버스 운행의 정시성 확보에 기여할 예정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준공영제 시행과 더불어 2006년에 버스운행관리시스템 기반구축사업을 시작으로 매년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아직도 버스정보시설이 부족하여 시민, 교통약자, 외국인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불편 많다며, 정보제공지역 확대 및 기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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