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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등 6개 시.군에 ‘전통고택 한옥체험업소’ 51개소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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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5월 0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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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고택․종택 등 기존 전통한옥을 활용, 선조들의 주거양식과 생활상을 몸소 체험하고 그 안에 내재된 조상들의 지혜와 한옥의 우수성을 직접 깨닫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옥체험업”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한옥체험업”은 지난해 10월 22일 관광진흥법 시행령이 개정되어 따라 관광편의 시설업으로 새로이 지정된 업종이다.
도에 따르면 현재까지 도내에 지정된 한옥체험업소는 전체 51개소(안동시 등 6개 시․군)이며, 한옥체험업소는 우리 고유의 전통한옥에 수세식 화장실, 샤워장 등 관광객이 이용하기 편리한 일정 시설을 갖추어 시․군에 신청하면 누구나 한옥체험을 할 수 있다.
그동안 2004년부터 77개소의 전통한옥을 64억원을 투입 개․보수 하였고, 사업비 8억원으로 고택음악회, 전통혼례체험 등 전통문화체험프로그램 지원사업도 병행 고택에서 하룻밤을 보내면서 전통문화체험도 함께할 수 있도록 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한옥체험업은 우리의 전통한옥에서 하룻밤을 보내면서 전통문화체험도 함께하고 가족간의 소중한 추억도 만들 수 있어 도시 관광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한옥체험업 지정으로 한옥 체험관광 숙박객이 대폭 증가되는 호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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