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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하는 날’로 가정의 소중함 되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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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5월 0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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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가족들과 함께 | ⓒ 경북제일신문 | | 7일 읍내정보통신학교(대구소년원 교장 김장수)에서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뜻 깊은 ‘가족과 함께 하는 날’ 행사가 있었다.
이 행사는 학생들에게 부모의 은혜와 가정의 소중함을 느끼고 학업에 열중할 분위기를 조성해주기 위하여 매 분기마다 실시하는 것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대강당에서 학부모 좌담회, 각종 교육시설 참관, 가족단위 합동면회 등 2시간여에 걸쳐서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김용현 교무과장은 자녀를 이곳에 보내놓고 하루도 마음이 편할 날이 없는 학부모들께 소년원 학교의 교육과정, 자격증 취득, 인성교육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서 학부모들은 학생들이 공부하는 학과장과 생활관 등 각종 교육시설을 참관하고는 훌륭한 시설에 안도와 놀라움을 표하는 한편 가정에서 정성껏 마련해 온 음식을 학생들과 함께 먹으며 가족간의 끈끈한 사랑을 확인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김 교장은 “앞으로 학부모들에게 여건이 허락하는 한 자주 이러한 가정기능회복 행사를 가져 학생들이 가정으로 복귀하게 되면 잘 적응해 나가도록 유도하겠다”고 말하였다.
/황영주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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