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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체납세 정리에 최선 다해”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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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5월 1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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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5, 6월 2개월간 체납세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하여 누증되는 지방세 체납액을 줄이고자 시청 및 읍면동 세무 담당직원을 총 동원하여 체납세정리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건설경기 침체에 따른 업체 및 개인 납세자들의 경제적 여건 악화로 체납액 징수 및 자주재원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나, 이번 정리기간 동안 조세형평성 차원에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차량공매, 부동산압류, 채권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체납액 줄이기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황필섭 구미시 세무과장은 지금까지 체납세정리 노력 결과로 전년 3월말 체납액 328억 대비 2010년 3월말 299억원으로 29억원을 줄이는 가시적인 성과를 보였으나, 더욱더 체납세정리에 매진하여 체납액이 일소 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라고 직원들을 독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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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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