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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 “해머의 여왕들이 몰려온다.”

- 월드해머챌린지 대회의 일환으로 대구에서는 처음 선 보여 -

2010년 05월 11일 [경북제일신문]

 

IAAF World Hammer Challenge 대회의 일환으로 이번 대구 대회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여자 해머던지기 경기에 현 세계 선수권대회 챔피언과 전 대회 우승자 및 전 세계 기록 보유 선수가 모두 모여 불꽃 튀는 결전을 벌인다.

작년 베를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이전 오사카 선수권대회 우승자인 Betty HEIDLER (베티 하이들러-독일)보다 68cm가 더 먼, 77.96m를 던져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한 Anita WLODARCZYK (아니타 볼다르치크-폴란드)와 2005년부터 4년간 세계 신기록을 3번이나 깨면서 여자 해머계의 여왕으로 군림 해 왔던, Tatyana LYSENKO (타티아나 리센코-러시아)가 금번 대구대회 출전을 약속했다.

아니타 볼다르치크의 경우, 작년 14개 대회에 참가하여 12개 대회를 석권할 정도로 그 상승세가 아주 무섭다.

올 들어 해머 시즌을 시작하는 세 선수의 기록을 봤을 때, 지난 2월 러시아의 타티아나 리센코가 러시아 선수권대회에서 75.66m를 던졌고 폴란드의 아니타 볼다르치크가 월드 챌린저 리그 중 하나인 지난 4월 다카르(세네갈) 대회에서 75.13m를 던졌다. 3월 남아프리카공화국 프레토리아에서 베티 하이들러가 75.27m를 던져, 세 선수가 아주 근소한 차이를 보이며 올 시즌을 시작했다.

이들의 각축전이 이번 대구대회에 트랙경기와는 또 다른, 역동적인 필드경기의 묘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올 해 처음 열리는 Hammer Throw Challenge(해머던지기 챌린지 대회)는 한 해 동안 해머를 가장 잘 던진 상위 3명의 선수가, 7월12일 아테네 올림픽 경기장에 다시 모여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대회이다. 이는 육상에서도 비인기 종목인 해머던지기를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것이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3만불이라는 거액의 상금이 주어진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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