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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공식주제가 제작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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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속적으로 널리 애창될 수 있는 쉽고, 대중적인 곡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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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5월 1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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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조해녕)는 2011년 대회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시민 참여의식을 높이기 위해 대회 공식주제가를 제작한다.
조직위원회는 지금까지 여러 국제대회에서 선보였던 대회 주제가들이 대부분 일회성으로 끝나고, 널리 애창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많았던 만큼 대회기간은 물론, 대회 종료 이후에도 널리 애창될 수 있는 쉽고, 친근한 대중적인 곡으로 주제가를 만들 계획이다.
이러한 주제가가 제작될 수 있도록 조직위원회는 작사, 작곡, 음반제작, 홍보 등을 종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경험과 능력이 풍부한 국내 대표적인 전문 제작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주제가 제작과정에서 제작사와 협의하여 다양한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하여 주제가를 제작하는 한편, 내년 2월 중에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의 승인을 받아 국내·외에 널리 보급할 예정이다.
조직위원회는 제작사 선정을 위해 6. 9일까지 41일간의 나라장터와 조직위 및 대구시 홈페이지에 공고 게재되며, 공모방식은 제한경쟁입찰로서 협상에 의한 계약체결이다.
입찰참가 자격은 공고일 현재 최근 3년 중 년 매출액 100억 이상 실적이 있는 음반제작, 기획 엔터테인먼트 관련 사업 업체이다.
특히, 조직위원회 문동후 부위원장은 “공식주제가가 제작이 완료되고, 국내·외 보급이 시작되면 대회 홍보와 육상 붐 조성은 물론 대회의 성공개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공식 주제가 공모관련 사업설명회는 5. 25. 14:00 조직위원회 6층 회의실에서 개최 될 예정이며, 제안서 접수는 대구시 중구 중앙대로 757번지 대구은행 7층 조직위원회 문화행사부에 직접 방문 접수해야 한다.(☎053-803-9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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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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