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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용산역서 화재 대응 실제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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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13일과 14일 지하철 2호선 운행 중지 및 용산역 인근 차량통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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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5월 1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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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에 6회 째 실시되는『2010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5.12~5.14)』의 일환으로 5월 14일(금) 오전 10시부터 50여 분간 지하철 2호선 용산역 일원에서는 재난대응 실제 훈련인 “지하철 화재대응 현장훈련”이 진행된다.
이번 훈련은 방화에 의한 열차 내 화재발생의 가상 상황을 바탕으로 상황전파, 승객대피 유도, 자체 자위소방대 화재진화 및 인명구호의 초기대응과 화재확산에 의한 재난상황에서의 사상자 구조 및 화재진압, 시설물 복구 등 유관기관 간 통합 협력대응태세를 점검‧평가하는 것이다.
달서구청, 도시철도공사, 달서소방서, 구청자율방재단 등 19개 유관기관‧단체 726여명의 인원 참여와 훈련열차, 소방차, 긴급복구차 등 68대의 각종 장비가 동원되어 대규모로 시행된다.
따라서, 5월 13일(목) 오후 2시 합동 예행연습, 5월 14일(금) 오전 10시 실제훈련을 용산역과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5월 13일(목) 14:02~14:12분, 5월 14일(금) 훈련당일 10:02~10:12분까지 각각 10분간 훈련열차 운행으로 2호선 전구간의 열차운행이 중지된다.
또한, 5월 13일(목) 오후 2시부터, 5월 14일(금) 오전 10시부터는 지하철 용산역, 삼성홈플러스 일원의 노면 2개 차선이 훈련에 동원되는 차량에 의하여 통제되고, 종합방수 훈련 시 약 2~4분간은 전차선을 통제할 예정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합동 예행연습 및 실제훈련 실시에 따라 지하철 2호선(특히, 용산역)을 이용하시는 시민 및 인근 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에게 많은 불편이 예상된다.”며, “시민여러분들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지역 통합훈련임을 감안하시어 성공적인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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