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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신국제공항 밀양건설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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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3(목) 14:00 서울프라자호텔, 합리적 후보지 의견 수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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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5월 1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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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연구원과 울산발전연구원, 경남발전연구원이 공동주최하고 대구․울산상공회의소와 경남․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가 후원하는 ‘동남권 신국제공항 밀양건설 심포지엄'이 13일 오후 2시부터 서울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정부는 지난 2007년 12월 완료한 1단계 연구용역을 통해 동남권 신국제공항의 필요성을 공식 인정한데 이어 올 하반기 내에 신공항 입지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에 대구경북연구원을 비롯한 영남권 3개 시도연구원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동남권 5개 광역시․도의 공동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가장 합리적인 신공항 후보지가 어디인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홍순길 한국항공대학교 전 총장의 ‘국제공항의 역할과 정치외교․경제․안보적 중요성’에 대한 기조연설과 김효준 (사)한국한공정책연구소 고문, 권창기 울산발전연구원 실장, 하영석 계명대 교수의 주제발표가 진행되었으며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김안제 서울대학교 명에교수의 사회로 김종원 세종대 교수 등 6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토론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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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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