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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암극복캠페인「통증을 말합시다」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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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4(금) 11:00 국채보상공원, 서명운동.기념식.문화공연 등 펼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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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5월 1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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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지역암센터는 의료진 및 환자, 일반인의 암성통증조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극적인 통증조절을 통해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2010 암극복캠페인<통증을 말합시다>」캠페인을 5월 14일(금) 오전 11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개최한다.
암 환자들의 경우 암세포가 뼈, 신경, 장기 등 다른 장기를 누르거나, 암의 전이, 치료에 따른 부작용 등으로 발생하는 각종 통증으로 고통을 겪는 경우가 많아 이러한 통증으로 인해 암 환자들의 삶의 질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번〈통증을 말합시다〉캠페인은 보건복지부, 대구광역시, 경상북도에서 주최하고, 대구․경북 지역암센터와 호스피스 완화의료기관,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대구․경북지회에서 주관, 대구광역시의사회, 대구광역시간호사회, 대구광역시중구보건소, 경북대학교간호대학 등 여러 기관에서 후원한다.
전국적으로는 참여기관들이 5월중 진행할 예정이며, 대구․경북지역에서 전국에서 제일 먼저 지역완화의료기관의 담당자 및 암환자,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날 캠페인은 개회식 및 통증조절 Q&A낭독, 환자통증선언문 낭독, 의료인통증선언문 낭독, 각 대표의 뱃지 착용식, 호스피스완화의료기관 담당자와 의료인, 환자 및 가족, 대구 경북 지역주민이 함께 서명운동 전개에 이어 자원봉사자들의 사물놀이, 경북대학교 간호대학 합창단의 문화공연 등의 순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대구ㆍ경북 지역암센터 관계자는 “환자나 보호자가 통증에 대해 의료진에게 적극적으로 알리는 것이 중요하며, 적절한 약제 투여만으로도 90%이상의 환자가 통증을 해결할 수 있으므로 이번 행사가 의료진과 환자, 일반인들이 암성통증에 대해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대구․경북 지역암센터 420-6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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