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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사랑 동아리 건강지도자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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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5월 1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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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저출산 극복과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지도자로 활동에 나선다.
대구 서구보건소는 17일 오후 2시 대구과학대학 본부 204호실에서 과학대 김석종 총장을 비롯한 이한식 서구보건소장, 건강지도자 등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사랑 동아리 건강지도자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번 발대식은 '아이는 미래의 희망, 함께 낳고 함께 키워요'의 슬로건으로 대구과학대 학생을 건강지도자로 위촉하여 저출산 극복, 금연, 건강증진, 친환경 운동에 동참하고 나눔과 실천을 통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여 건전한 미래세대 육성을 도모한다.
아이사랑 동아리 건강지도단은 대구과학대 최선주 간호학과장을 단장으로 과학대 학생 55명이 △저출산 극복사업 홍보 활동 △결혼 솔루션 블로그 가입 및 운영 △금연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홍보 △건강교육을 위한 사회적인 계몽 △지역사회를 위한 통합적 건강관리에 관한 주민 홍보와 교육을 한다.
대구과학대 간호과 대표 김도형 학생은 선서문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가족친화 사회문화 조성과 건전한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결의했다.
이한식 서구 보건소장은 “대구과학대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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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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