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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수도권지역과의 자매결연 추진 도농간 상생길 열어 -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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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5월 1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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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가 자매결연 도시간 교류 활성화를 통하여 도농간 상생의 길을 열어 나가고 있다.
상주시는 1999년 전북 고창군을 시작으로 그동안 서울 강서구, 강남구에 이어 2008년 가나안 농군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교류활동을 펴왔다.
또 시단위 자매결연에 이어 읍면동단위의 자매결연사업을 2008년부터 시책사업 추진하여 지역 농.특산물 홍보를 통한 주민 소득증대와 도시민에게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간 교류를 활발히 펴오고 있다.
현재 상주시의 읍면동 단위 자매결연 현황을 보면 1999년 청리면-나주시 영산동을 비롯하여 2005년 계림동-인천 부평구 산곡동, 2007년 동성동-서울 강남구 세곡동, 2008년 모서면-서울 강남구 청담1동, 사벌면-서울 강서구 가양2동, 2009년 은척면-부천시 원미구 중1동, 외서면-의정부시 호원2동 등 7개지역이 자매결연을 맺었다.
자매결연을 맺은후 교류활동로 지역을 방문하는 자매지역 주민들은 주로 농촌 현장에서 상주만의 정겨움을 만끽하면서 타 지역에서 맛볼 수 없는 우수 청정농산물을 현장에서 직접 수확도 해보고 맛도 보는 현장체험을 해 왔다.
특히 본격적인 수확철에는 직접 지역에서 생산한 곶감, 포도, 사과, 배, 햅쌀, 인삼 등 우수 농특산물을 현장에서 구입하거나 수도권 자매결연 지역에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여 해당지역의 많은 주민들에게 값싼 가격으로 공급하여 지금까지 총 37회의 교류활동에서 3억원이 넘는 농특산물을 판매하여 생산농가의 소득도 올려주고 지역의 브랜드도 높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한편 상주시는 지역의 농.특산물의 판매를 통한 주민소득증대와 도시민의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도.농이 상생하는 자매결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권오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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