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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앞두고 공직기강 특별감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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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정후보 줄서기 등 선거개입 행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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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5월 1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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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6. 2 지방선거를 앞두고 5. 15일부터 6. 1일까지 공무원의 줄서기 등 선거분위기가 점차 혼탁해질 것으로 보고 선거개입․지역 토착세력과 연계 고리를 차단하기 위해 특별감찰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지방선거는 선출인원이 사상 최대규모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과열 될 것으로 보고 특별 감찰단을 3개반 9명에서 5개반 26명으로 확대 편성, 도 산하 전 기관 및 시군을 대상으로 선거개입 행위와 복무상황을 특별감찰 할 계획이다.
중점 감찰활동 사항은 △특정후보에 대한 줄서기 등 선거개입 행위 △근무시간중 유세장 또는 선거캠프 방문 △단체장 공석기간을 틈탄 복무소홀 행위 △사적 모임시 특정후보지지․비판 △특정후보를 위한 문자메시지 발송 △친․인척을 선거자원 봉사자로 지원 △선거철 각종 불법․무질서 행위 단속 소홀 행위 등 선거중립 저해 행위와 행정 취약분야 전반 실시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에서는 합동 특별감찰단을 50개반 150명에서 65개반 200명으로 증원하고, 민간인 3천명을 공무원 선거개입차단 명예 감사관으로 위촉 단속을 강화한다.
경북도 관계자는 “이번 감찰활동은 토착비리 척결과 선거분위기에 편승한 선거개입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감찰하는 만큼 공무원이 정치적 중립행위를 위반하면 즉각 수사의뢰 하는 등 강력대응하고 상급자에게도 관리감독의 책임을 함께 묻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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