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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회관 개관 20주년 기념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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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의 교향악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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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5월 1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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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곽 승 (Sung Kwak) 대구시립교향악단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 ⓒ 경북제일신문 | 대구시립교향악단은 오는 5월20일(목) 오후7시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대구문화예술회관 개관20주년 기념음악회 및 제366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마에스트로 곽승 지휘로 이번 연주회에서는 모차르트의 극장지배인서곡, 브루흐 바이올린 협주곡 1번, 무소르그스키 전람회의 그림 모음곡을 연주한다.
모차르트 극장지배인 서곡 KV486은 1막10장으로 구성된 오페라 극장 지배인은 모차르트 자신이 음악이 붙은 1장의 희극이라는 명칭을 붙였듯이 오페라라고 하기에는 스케일이 매우 작은 소품이지만 재치와 유머로 가득한 작품이다.
“피아노보다 바이올린이 멜로디를 더 잘 노래할 수 있고 ,그 멜로디가 음악의 영혼이기 때문이지”라고 말한 막스 브루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 사단조, 작품26. 한국 음악계를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남윤이 연주를 한다. 김남윤은 학구적이고 내실 있는 해석과 체험이 깃든 신선한 연주로 국내 음악계의 정상의 자리를 지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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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북제일신문 | 무소르스키의 전람회의 그림 모음곡은 눈으로 보는 그림을 귀로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한 음악으로 1874년에 작곡되었으며, 이는 무소르그스키의 친구인 하르트만의 유작전시회(遺作展示會)에 전시된 설계도·스케치·디자인 등에서 영감을 받았었다고 한다.
그림에 연유한 10곡의 소품 〈난쟁이〉 〈고 성(城)〉 〈튈르리〉 〈비도로(우마차)〉 〈껍질을 붙인 병아리의 발레〉 〈사뮤엘 고르덴베르그와 슈뮤일〉 〈리모주의 시장〉 〈카타콩브〉 〈닭다리가 붙은 움막> 〈키예프의 대문〉과 전주·간주의 역할을 하는 〈프롬나드〉로 이루어졌다.
많은 작곡가에 의해 관현악곡으로 편곡되었으나 그 중에서도 1922년 지휘자 쿠세비츠키의 의뢰를 받고 라벨이 편곡한 곡이 특히 유명하며 대구시향 연주도 라벨이 편곡한곡으로 연주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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