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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와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 서로 살길 위해 손잡아 -영주

- “추억장터 장보기와 문화관광을 철도관광으로“ -

2010년 07월 06일 [경북제일신문]

 

영주시와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는 6일 오후2시 영주시청 제2회의실에서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 및 철도관광객 유치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철도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철도공사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공동 발전을 위한 것으로 영주시와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는 구체적인 단위 사업을 더욱 가속화시켜 추진할 계획이다.

영주시는 지난 2009년 3월 중소기업청 국가지원 사업인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80억원(국비 50, 시비 30)의 예산으로 추진하는 사업 중 풍기역 부지이용 관련 실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협약체결 후 관련예산 약 30억원을 투입하여 풍기역 앞 부지 일대를 공원화하고 철도 관광객 등 풍기 인삼시장을 찾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한 쉼터, 주차장, 공연장, 홍보탑, 다목적 홍보관 건립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풍기역 앞 부지중 일부를 영주시에서 매입하고(2,150㎡)그 밖의 부지(10,000㎡이상)는 무상임대를 통하여 공동 개발하는 내용으로서 영주시와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가 협의하여 관광객을 위한 차별화된 편의시설과 홍보시설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50억원의 예산으로 풍기중앙시장 일대 주차장, 전통장옥, 아케이드, 저잣거리 등 환경개선사업을 비롯한 마케팅․소공연 등 테마 프로그램으로 ‘찾고 싶은 시장’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시장’으로 특화시켜 시장의 정취를 느끼고 문화관광이 함께 하는 새로운 형태의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추진하게 된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에 확정된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은 영주지역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문화유적지와 인삼, 사과, 한우, 인견 등 명품 특산품을 전통시장과 연계하여 변화하는 관광 패턴에 맞는 맞춤형 시장으로 개발하여 주민소득과 연결되도록 발전시켜 나가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서는 2008년 7월 16일 영주시와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와 영주시가 체결한 「철도관광 활성화와 지역사회발전」 양해각서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경북본부 측에서 ‘그린네트워크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 제안’ 설명회를 가졌다.

영주시와 한국철도공사경북본부는 천만관광객 유치를 위해 긴밀한 협조체제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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