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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청소년 자립지원기관 ‘두드림존’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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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8(목) 15:00 개소식, 체험 중심적 자립지원서비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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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7월 0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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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학업중단, 가출, 시설퇴소 등 자립이 필요한 위기 청소년들의 자립의욕을 고취시키고 총괄적인 자립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하여 청소년 자립지원기관인 ‘두드림존(중구 북성로 1가 77-1 신동영빌딩 2층)’을 개소해 운영한다.
두드림이란 영문 ‘Do Dream'으로 ’꿈을 가져라‘, 우리말 ’두드림‘으로 ’미래의 문을 두드리자‘는 의미로, 자신의 의지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밝은 미래를 준비한다는 뜻을 상징하고 있다.
두드림 사업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위기청소년들의 건전한 사회진출, 학교복귀 등을 위해 대구시에서 금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만 15~24세 청소년 중 학업중단, 가출, 요보호, 시설퇴소, 학교부적응 등 사회진출 및 자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체험 중심적 자립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세부 내용으로 학습실, 체험실, 교육장, 정보검색실 등의 시설을 갖춘 두드림존(Do Dream Zone)을 운영하고, 대상 청소년에게 교육 프로그램, 직업체험 프로그램, 취업, 인턴쉽 등 사회진출 프로그램을 단계별로 제공하여 개별 청소년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자립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멘토, 또래 지지모임, 청소년 동반자 등을 활용한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프로그램 중도탈락을 방지하고, 청소년이 실질적으로 자립에 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재)대구청소년종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청소년 보호․육성의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시 출연 기관으로서,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 지원 이외에 위기 청소년 통합지원체계 구축, 1388 청소년상담전화 운영, 청소년 상담 및 심리검사, 일시보호소 및 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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