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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한옥에서의 1박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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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이주여성 가족과 자원봉사자 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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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7월 0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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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부여성문화회관(관장 채선근) 자원활동센터에서는 상반기 동안 회관에서 운영한 다문화가족징검다리 교육과정에 참여한 결혼이주여성의 가족들을 초대하여, 한국 전통 문화의 고장인 경북 안동을 방문하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한국 전통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가족간의 사랑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동부여성문화회관에서는 결혼이주여성의 기초직업능력 개발 및 지역사회 참여 유도를 위하여 양재 초급반 및 수영반을 개설하여 운영(2010. 2. 1~6.30) 하였으며, 이를 통해 이주여성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사회통합에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한옥에서의 1박 2일’ 행사는 동부여성문화회관 자원활동센터(회장 김영애)의 도움으로 결혼이주여성의 가족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하며,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해 보고, 가족과 함께 한옥의 정취를 느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베트남, 중국, 캄보디아 결혼이주여성 가족(6가족 16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7. 10(토) ~ 7. 11(일) 이틀 동안, 안동 지역의 문화유적지(월영교, 독립기념관, 봉정사, 병산서원 등) 탐방, 전통문화 체험행사(삼베·전통콩나물 시루 만들기, 한지 공예체험 등), 하회별신굿 탈놀이 관람 등으로 이뤄지며, 가족과 함께 한국의 전통 가옥인 한옥(풍산 류씨-250년 고택)을 체험할 수 있어 이주여성들에게 한국의 참 멋을 느끼게 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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