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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시정구현 위해 시정모니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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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12∼31 모집, 대구시와 시민간의 가교 역할 담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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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7월 0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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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시장 김범일)에서는 시정 전반에 대한 주민참여로 건전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고 행정의 신뢰성 제고와 열린 시정구현을 위해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시책과 제도, 시민불편사항 등을 제보하고 시 정부와 시민간의 가교 역할을 담당할 시정모니터를 모집하기로 하였다.
시정모니터는 대구시에 거주하는 20세 이상이고 컴퓨터를 활용하여 기본적인 문서작성이 가능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은 100명으로 지역별, 성별, 연령별 등을 고려하여 위촉하기로 하였다.
모니터 활동기간은 2년으로 1회 연임이 가능하며 모집기간은 7월 12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9월경 발대식을 가질 예정으로 모니터 신청방법은 대구시 및 구․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대구시 자치행정과로 우편이나 이메일(dnskawn@daegu.go.kr)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특히 문화, 스포츠, 경제 등 모든 산업과 가치관들이 세계화 되어가는 이른바 글로벌 시대를 맞아 다문화 가정과 하나 되는 따뜻한 지역사회 공동체를 구현하고 소통과 화합을 위해 다문화가정 모니터도 함께 모집하기로 하였다.
앞으로 시 홈페이지에 시정모니터 사이트를 구성하고 시정의 각종 시책에 대한 여론, 시민 불편사항 제보, 시정 발전을 위한 제안 등 시정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 시 정책에 반영하여 시정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하여 시민이 만족하는 시정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대구시는 시정모니터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시 주관 주요행사 초청, 시정 현장견학, 시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제안․제보에 대한 보상금 지급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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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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