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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회관,『파리 라 메티스』사진전 개최

- 7.13∼25 4전시실, 대구알리앙스프랑세즈/프랑스문화원 공동기획 -

2010년 07월 09일 [경북제일신문]

 

↑↑ <자유의 여신상, 프랑스-미국의 우정, 16구, 모르강 아엘 집시앙>

ⓒ 경북제일신문

대구문화예술회관(관장 박창대)은 대구알리앙스 프랑세즈/프랑스 문화원과 공동으로, 사진전『파리 라 메티스』를 개최한다. Métisse (메티스)는 ‘혼합된, 잡종의’ 라는 의미로 라틴어에서 나온 말이다. 이 전시의 작품을 제작한 플로랑스 바타리에르와 모르강 아엘 집시앙, 두 사진작가는 파리를 매혹적이고, 경계를 넘어 혼재된 문화적 다양성을 포착하였다.

이 전시는 현재의 문화적 다양성을 담은 전시로 다양성을 인정하는 문화풍토를 통해 세계 문화로 개방된 파리의 모습을 담고 있다. 또한 건축을 비롯한 역사적, 사회적인 프랑스의 문화유산을 확인해 볼 수 있다.

파리시청 살롱에서 2008년에 시작한 «파리 라 메티쓰»전은 국제 문화적 다양성의 날을 기하여 유네스코에서 소개되었고, 이 전시를 알리앙스 프랑세즈 재단에서 프랑스와 해외에서의 순회전시를 시작하였다. 이미 국내에서는 이미 부산, 인천, 대전, 광주에서 전시하였고, 대구에서 마지막 순회전을 가진다.

↑↑ <2003년 이라크 전쟁 반대 시위,플로랑스 바타리에르>

ⓒ 경북제일신문

전시 작품들은 국제 도시 파리에 정착한 많은 이민자들을 휴머니즘적인 시각으로 바라본다. 거리에서 사람들과의 만남 가운데, 축제의 풍경 속에 담긴 삶의 편린들을 담는다. 파리의 다양한 모습을 통해 도시가 해야 할 다양한 문화를 묶어내는 힘과 역할에 대해서도 생각한다.

두 작가의 의도는 “현재 파리에 있는 커뮤니티들에 대한 저널적인 리포트를 만들거나 통계를 내는 것이 아닌 혼융의 도시, 파리에 대한 예술적 시적 시선을 소개하는데 있다.”는 점을 밝힌다.

우리 사회 역시 다문화 사회로 변모하는 과도기로 문화적 다양성을 인정하고, 개방적인 자세로 서로 융화되는 사회를 지향한다는 점에서 이 전시에 소개된 파리에 혼재된 다양한 민족과 문화의 모습은 많은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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