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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Post-희망근로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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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무원 경비 절감 예산으로 일자리 420개 만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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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7월 0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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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희망근로사업의 종료 후 대량 실업사태를 완화하기 위해 공무원 경비 절감액 등 24억원을 투입하여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실시한다. POST-희망근로사업인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통해 420개의 일자리가 새로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위해 19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단순 근로사업에서 벗어나 에너지 절감, 저탄소 녹색성장 관련 분야사업으로 명품녹색길(Green Way), 희망의 집수리, 스쿨존 어린이 안전개선, 희망마을 프로젝트(쉼터), 다문화가족 지원, 취약지역 정비 관리사업을 9월부터 4개월 정도 실시하며, 임금은 희망근로사업과 동일한 1일 33,000원 과 교통간식비 3,000원이 지급된다.
모집인원은 읍면동별 20명으로 전문기술인력 10%, 청년미취업자(29세이하)20%, 사회적 취약계층 70%를 고용한다.
사회적 취약계층 신청대상자는 저소득층 중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으로 근로능력 및 근로의지가 있는 자이며, 가구소득이 최저 생계비의 150%이하이면서 재산이 135백만원 이하인 자 중 기준점수표에 따라 선발하게 된다.
신청서 접수는 7.19부터 7.3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하고, 구비서류는 신청서, 건강보험증사본, 건강보험료 납부영수증 또는 건강보험공단의 건강보험료납부확인서, 정보제공동의서 등을 제출하고, 현재 희망근로 참여자는 구비서류 필요 없이 희망근로자용 신청서만 제출하면 된다.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공무원의 직계가족, 근로능력 미약자 소득․재산기준 초과자 등은 이번사업 신청에서 배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희망근로사업의 종료로 대량 실업 완화와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실시하며, 에너지절감, 저탄소 녹색성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실정에 맞는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의 자산 가치를 높이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명품녹색길 조성, 희망의 집수리사업, 마을특화사업, 스쿨존 어린이 안전지킴이 사업 등 10대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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