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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조원 투자유치를 향한 힘찬 행보

- (주)모린스, 휴대폰 터치패널 분야에 1,181억원 투자/1천2백명 고용 -

2010년 07월 09일 [경북제일신문]

 

↑↑ 왼쪽부터 석송곤 주)모린스 대표이사, 김관용 도지사, 남유진 구미시장

ⓒ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는 9일 오전 11시 도청 대외통상교류관에서 김관용 도지사, 남유진 구미시장, 석송곤 (주)모린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모린스의 구미지역 투자에 대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주)모린스는 2012년까지 총 1,181억원을 투자하여 최신 휴대폰용 터치패널 제조시설을 설치하고 1,197명을 직․간접적으로 고용할 계획이다.

(주)모린스는 2003년 12월 경남 양산에서 설립된 후 국내 최초로 삼성전자에 휴대폰용 터치패널을 공급하고, 세계 최초로 윈도우 일체형 터치패널을 개발하는 등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터치패널 전문기업으로 급성장 하고 있으며 양산공장에서 저항막 방식의 터치패널을 생산하여 '햅틱, 옴니아' 등 삼성전자의 히트 모델에 공급하였다.

그동안 터치패널은 주로 저항막 방식이 많이 사용되었으나 최근 스마트폰 수요 급증, 태블릿 PC, 중대형 모니터 터치화가 수요를 견인하면서 멀티터치가 가능한 정전용량 방식의 터치패널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주)모린스에서도 구미 국가산업1단지내 1만1천평의 부지(舊오리온전기)를 확보하고 금년 말까지 월 100만개의 정전용량 방식의 터치패널 생산설비를 갖추고 2012년까지는 생산설비를 월 1000만개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모린스는 타 업체와 차별화되는 1 Glass Type 정전용량 방식의 터치패널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휴대폰뿐만 아니라 태블릿PC, 전자북 등 10인치 이상 대형 터치패널 신규 시장에도 적극 진출할 계획이다.

ⓒ 경북제일신문

구미를 중심으로 한 경북 중서부지역은 세계적인 모바일산업의 중심지로 최근 터치폰, 스마트폰 등 고부가가치 모바일 산업이 각광 받으면서 관련 산업 및 부품업체의 투자가 잇따르고 있다.

경북도에서는 구미에 '14년까지 1,350억원을 투자하여「모바일융합 기술센터」를 구축, 모바일 융합산업 연구개발과 테스트 베드 기능 등을 통하여 모바일산업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키로 하였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투자유치 20조, 일자리 22만개 창출」을 민선 5기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민선4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2조5천억원의 투자를 유치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 목표를 초과 달성하여「부자도민! 부자경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투자통상본부(본부장 : 공원식 정무부지사)는 민선5기 출범을 앞둔 지난 6. 28일 도․시군 투자유치담당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투자유치 공무원 다짐대회’를 열고 ‘투자유치 20조 조기달성’ 선포식을 가진 바 있다.

이 자리에서 경상북도는 △ 전 실국 투자유치 체계 구축 △ 투자기업을 위한 맞춤형 인프라 제공 △ 투자기업 사후관리 강화를 통한 기업활동 만족도 제고 △ 투자환경 및 제도개선 △ 투자유치 보상제 확대시행 등 다양한 전략을 통하여 민선5기 투자유치 20조원을 조기 달성,「도민 모두가 살 맛나는 부자경북」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1 Glass Type 정전용량 방식의 터치패널
기존 정전용량 방식과 달리 ITO필름을 쓰지 않고 강화유리면에 직접 ITO 코팅처리를 하여 제조원가를 획기적으로 낮추고, 기존 제품보다 응답속도가 빠르고 정확도가 뛰어남.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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