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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이전추진단 본격적인 보상조사 추진

- 조사 6팀, 주민지원 1개팀, 총 7개팀 35명 구성 인력보강 -

2010년 07월 12일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는 13일자로 도청이전 및 신도시 건설을 위해 조사 6팀과 주민지원 1개팀 등 총 7개팀 35명을 구성, 본격적인 보상을 위한 조사에 들어간다.

도에 따르면 도청이전지 10.96㎢(약330만평)의 개발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보상이 우선되어야 하는데 조상대대로 살아온 정든 고향과 삶의 터전을 내주어야 하는 주민들의 입장을 반영한 ‘맞춤식 보상’을 실시 할 예정이다.

투명하고 민원을 최소화 하기위해 다년간 보상업무에만 전념한 경북개발공사(사업시행사) 경력직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현지 주민, 대학생 아르바이트 고용가계에도 보탬이 되도록 했다.

또한 보상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풍천면 소재지 일원에 8월초까지 부지 480평 규모의 신도시건설종합사무실 설치, 물건조사, 감정평가 등 민원처리를 운영하게 된다.

지난 5월 4일 사업시행자로 선정된 경북개발공사는 도청이전신도시건설에 총력을 기하기 위해 경상북도, 안동시, 예천군과함께 도청이전 신도시건설사업단을 설치, 청사신축, 유관기관 이전, 개발계획, 보상협의회 운영 등을 함께 협력 추진한다.

신도시에 편입되는 보상규모는 편입토지 5,760필지 330만평 (10.96㎢)중 도로, 구거 등 국공유지를 제외한 4,765필지 (10.037㎢)에 가옥 566채, 축사 55개소, 수목 21만주, 비닐하우스, 영업장, 무연분묘를 포함한 10,000기 등의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편입지역 보상금은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제15조“에서 정한 두개이상 감정기관의 산술평균 감정 평가액을 보상금액으로 산정하며 보상시기는 내년 초 계획하고 있다.

경상북도 도청이전추진단 관계자는 도청이전 신도시가 지역발전에 활력을 불어넣는 신성장 거점도시, 역사와 전통이 살아 있는 문화도시로 조성하는 데는 무엇보다도 보상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업시행자인 경북개발공사에서 330만평 규모의 보상을 위한 지장물 조사에는 많은 인력이 소요되어 보상관련 업무 경험이 별로 없는 현지주민, 인턴이 대다수를 차지하므로 물건 조사할 때 주민마찰과 민원야기 등 어려움이 예상된다.

내년 초 신속하고 효율적인 보상업무 추진을 위해 전문인력 확보의 절박함을 관계부서에 신도시개발과 보상경험이 많은 도청, 예천군 관계자 7명을 경북개발공사에 파견해 줄 것을 조직․인사 부서에 요구했다.

향후 도청에서는 균형․발전․새로움이 조화된 경북 신성장 거점도시건설을 위해 도청이전신도시 개발, 실시계획 수립, 용지보상, 청사건축, 분묘이장, SOC건설, 유관기관이전, 홍보 등 본격적인 개발을 앞두고 현재 도청이전추진단에서 도청이전추진본부로 확대․개편 하는 등 도청이전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기구와 인력을 중앙정부에요청할 계획이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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