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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평생교육원 학점은행제 과정 인기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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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평생교육원 운영 학점은행제 첫날100% 등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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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7월 1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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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평생교육원(원장:전희영)에서 2010년 하반기 학점은행제 수강신청을 7월 12일부터 심리학분야 5과목, 100명을 모집한 결과 첫날 84% 수강생이 신청하여 뜨거운 학구열을 반영했다.
이 중 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는 학점은행제 3과목(심리학개론, 상담심리학, 성격심리학), 60명 모집은 100% 완료되었으며, 대구사이버대학에 위탁․운영하는 교양과목 사이버 2개강좌(가족생활교육, 심리학의이해)는 40명 모집에 60%인 24명이 지원하였다.
신청대상은 고졸이상의 학력을 가진 구미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수강료는 한 과목당(3학점) 15,000원이며, 특히 사이버강좌는 2010년 3월 23일 구미시와 대구사이버대학간의 관․학협약체결을 통해 수강료150,000원에 대해 구미시가 57%, 대구사이버대학 30%, 수강생은 13%(15,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구미시는 지역민들에게 보다 쉽고 저렴한 가격으로 대학학위 취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1월에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10개 학점은행제 과목을 평가인정 받아 학점은행제 교육훈련기관으로 지정 되었으며, 올해도 시민들에게 더 많은 강좌를 제공하기 위해 추가로 14개 과목을 평가인정을 신청하였다.
학점은행제는 정규대학에 다니지 않고 교육과학기술부가 인정하는 학점취득기관을 통해 학위를 취득하는 제도로, 다양한 교육훈련기관에서 일정수준 이상의 학점을 인정받게 되면 대학이나 전문대학에서 학점을 이수한 것과 같은 학위를 받을 수 있다.
구미시평생교육원에서는 오는 8월 24일 수강생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여 학점은행제에 대한 개괄적인 내용 및 학사관리지침에 관해서 전달하고, 9월 2일 개강하여 15주간의 학점인정에 필요한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구미시평생교육원은 시민들의 뜨거운 학구열에 보답하고자 내년부터는 더 많은 강좌를 개설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계속적으로 학점은행제 과목을 추가로 평가인정 받아 부득이한 사정으로 학업의 기회를 놓친 구미시민들을 위한 학습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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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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