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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선비문화수련원 선비교육 각광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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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균관 전국여성유도회 하계수련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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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7월 1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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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영주선비문화수련원에서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전국 여성들로 구성된 성균관 여성유도회(회장 박혜자) 임원 250여명이 입교하여 수련회를 갖고 있다.
이번에 참가하는 전국 여성유도회 임원들은 유서 깊은 유불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지고 선비문화를 체험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영주 선비문화수련원은 방학을 맞이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어 선비문화를 알리는 것은 물론, 영주지역을 알리는 데도 큰 몫을 하고 있다.
특히 도의 문화가 상실된 요즈음 인간성 회복을 위해 선비문화가 재조명 받기 시작하면서 성균관에서는 하계 인성강화 예절강사 교육을 4회에 걸쳐 전국유림 6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영주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영주선비문화수련원에서 주관하는 예절 교육 프로그램에는 전국 향교 유림들이 참가하여 3박 4일 동안 단기과정을 통해 집체교육을 받게 되며, 수료자에게는 강사 자격증을 부여하는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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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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