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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신설 역사명칭 ‘김천역’으로 의견 통보 -김천

- 김천YMCA 주관 재 여론 조사결과 수용, 이제는 지역 내 갈등 해소되어야 -

2010년 07월 14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김천시는 KTX신설 역사명칭을 ‘김천역’으로 의견 통보키로 하였다고 14일 밝혔다. 시민여론을 재확인 하여 다수의견으로 나온 수렴결과를 김천시의 공식적인 의견으로 통보한다는 입장을 밝혀 온 만큼, 이날 김천 YMCA에서 주관하여 조사한 여론수렴 결과를 수용하여 ‘김천역’으로 통보키로 한 것이다.

오는 11월 초 개통되는 KTX역사와 관련하여 그동안 역사명칭 문제로 인해 『김천역』을 선호하는 시민들과 『김천구미역』을 선호하는 시민들 간의 의견이 양립되어 오자 김천시와 김천상공회의소에서는 시민들의 다수의견 수렴을 위하여 각각 다른 여론조사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조사한 결과 선호하는 명칭이 상반된 결과를 두고 시민들 간에 계속적인 갈등을 빚어왔다.

그러자, 김천시에서는 지난 7월 7일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모든 시민들이 여론조사에 대한 납득을 할 수 있도록 신뢰도 및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우리지역 NGO시민사회 단체인 김천 YMCA주관으로 역사 명칭에 대한 시민들의 재 여론조사를 토대로 다수의견을 재 수렴토록 하고 그 결과 수렴된 의견을 김천시의 공식적인 의견으로 관련기관에 통보토록 하겠다”는 김천시의 방침을 발표했다.

이후 김천YMCA 주관으로 여론조사 항목설정과 여론조사기관 선정 등 재 여론조사를 추진해온 김천 YMCA(사무총장 김영민)에서는 7. 14 명칭에 따른 최종 여론조사 결과 ‘김천역’이 85.5%, ‘김천구미역’ 12.9%로 조사되었다고 이날 오전 YMCA회관에서 공식적인 기자회견을 통해 언론에 발표를 하고, 그동안 추진해온 재 여론조사 결과를 김천시로 통보해 옴에 따라 김천시에서는 “재 여론조사에서 나온 다수 의견인 ‘김천역’을 김천시의 공식적인 의견으로 경상북도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한국철도공사에서는 지난 7월 2일까지 역사명칭에 대한 김천시의 의견을 제출토록 요구하였으나, 명칭에 대한 지역 내 의견양립으로 인해 시민들의 다수의견을 재 수렴하여 통보하기에는 기일이 촉박하여 의견 통보기간 연장을 요청한 바 의견제출 기한을 7월 16일까지 연기한다고 김천시로 통보해 왔었다.

김천시는 “그동안의 의견수렴 과정에서 겪어왔던 시민들 간의 논란도 이번의 다수의견 확정통보를 계기로 이 문제로 인한 더 이상의 논란과 지역 내의 갈등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천시에서 역사명칭에 대한 의견을 통보하게 되면 이후 신설 역사에 대한 명칭 결정은 한국철도공사의 ‘역명심의위원회’에서 최종결정하게 된다.

이와 관련 박 보생 김천시장은 “이제는 역사명칭에 대한 지역시민들의 다수의견이 재확인이 된 만큼 지역 국회의원인 이 철우 의원과 합심하여 시민들의 다수의견인 ‘김천역’명칭이 우리지역의 KTX역명에 반영이 되도록 적극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현재 김천시 남면에 건립되고 있는 KTX역사는 96%의 진도를 보이고 있으며, 대부분의 주요공정은 완료가 되었고 기타 부대시설에 대한 공사가 진행 중이며, 사전 점검과 시험운행 등을 거쳐 경부고속철도 2단계가 공사가 모두 완공이 되는 오는 11월 2일에 개통예정이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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