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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랑운동 레벨업을 위한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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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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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7월 1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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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랑운동시민회의(공동의장 김범일, 신일희)에서는 7월 16일 오후 3시 대구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대구사랑운동 레벨업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
※ 회의참석자 : 21명(대구사랑운동 실무위원 및 시민단체 관계자)
이날 간담회에서는「담장허물기 시민운동」,「나라사랑 금모으기 운동」,「이웃사랑창구 운영」,「대구사랑나눔장터 운영」등 14년간 추진해온 대구사랑운동의 성과와 문제점을 되돌아 보고 시대적 환경변화에 따른 대구사랑운동의 역할과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특히,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등 향후 수년간 개최될 국제행사와 국책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전 시민과 대구사랑회원단체의 역할과 장기추진과제 등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1996. 10월 115개 기관단체의 참여로 발족한 대구사랑운동시민회의는 현재 137개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IMF사태 등 경제위기를 맞아서는 제2국채보상운동으로 나라사랑 금모으기 운동을 전개하여 103,000여명으로부터 12,452kg의 금을 모금한 바 있고, 전국 최초로 시작한 담장허물기사업은 지금까지 총589개소 23.7㎞의 담장을 허물어 342,000㎡의 녹지공간을 조성하였다.
그리고 이웃사랑창구를 통해 어려운 이웃 2,597명에게 7억 4천만원의 생계비를 지원하고 근검절약과 재활용 정신을 실천하는 나눔장터를 236회 운영하였으며, 경제위기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는 희망나눔캠페인을 전개하여 어려운 학생 32명에게 매월 530만원을 지원하는 등 대구를 사랑하는 운동을 추진해 왔다.
또한 대구사랑운동시민회의 회원단체에서는 도시브랜드 제고, 시민의식 선진화운동, 전통문화계승 및 알리기, 녹색도시 가꾸기 등의 분야에서 실천과제를 자율적으로 선정하여 적극 추진하여 왔다.
앞으로 대구사랑운동시민회의에서는 시민사회단체와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비전과 목표를 세우고 워크숍 등을 통해 새로운 기획과제를 발굴,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와 더불어 대구사랑운동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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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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