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5-15 | 오후 01:20:03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사건사고

사회

복지

경제

의료/보건

과학/기술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사회/경제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중증응급환자 치료, 종합병원 ‘우수’, 대학병원 ‘기대이하’ -안동

- 정부, 뇌,심장, 중증외상 특성화센터 평가결과 공개 -

2010년 07월 15일 [경북제일신문]

 

↑↑ 뇌질환 특성화 뇌동맥류 코일색전술

ⓒ 경북제일신문

1분1초가 위급한 응급환자.

가까운 곳보다 응급처치 시설을 제대로 갖춘 병원을 찾는 곳이 중요하다.

정부가 중증환자의 사망률과 장애율을 낮추기 위해 지정한 전국 94개 중증응급질환 특성화센터에 대한 평가결과는 최근 공개했다.

대구경북지역의 경우 안동병원 등 종합병원이 좋은 평가를 받았고 경북대 병원 등 대학병원은 기대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응급뇌질환의 경우 대구경북에서 안동병원과 대구 가톨릭대 병원이 우수평가를 받았고 경북대병원, 영남대병원이 하위평가를 받았다. 경상대병원, 화순전남대병원 등 3개 병원은 지정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급심장질환은 안동병원과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포항세명기독병원이 상위평가를 받았지만 경북대병원, 영남대병원, 동국대 경주병원이 하위평가를 받았고 경상대, 제주대병원 등이 지정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

중증외상은 안동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 포항성모병원이 상위평가를 받았고, 경북대병원이 하위평가를 받았고 순천향대 천안병원, 분당제생병원, 국립경찰병원 등이 지정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

중증응급질환 특성화센터는 전국에 뇌질환 27개소, 심장질환 27개소, 중증외상 40개소가 운영 중이며 이번 평가에서 3개분야에서 모두 우수평가를 받은 곳은 안동병원, 연세대 원주기독병원, 삼성의료재단 마산삼성병원, 목포한국병원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는 작년 12월과 올해 3월에 2차례 진행됐으며 평가항목은 구조평가(인력,시설,기능), 과정평가(진료량, 적절성, 질향상), 결과평가(사망율,장애율), 공공지표(교육, 정보제공) 등이다.

안동병원은 2008년부터 뇌질환, 심장질환, 중증외상 등 3대 중증응급질환 모두 지정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작년의 경우 응급환자 3만여명 가운데 3대 중증질환 응급환자가 1천4백44명으로, 이중 뇌질환 748명, 심장질환 229명, 중증외상질환 467명이 내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급뇌질환은 뇌경색, 뇌출혈, 뇌동맥류가 많았고, 응급심장질환은 심근경색과 협심증, 중증외상은 교통사고, 추락사고 환자가 많았다.

특성화센터는 인력, 장비 등 질환별로 1시간 이내 전문진료 및 수술제공이 가능하도록 인력, 장비 등 24기간 언제든지 진료체계를 유지해야 한다.

/자료제공 : 안동병원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박현국 봉화군수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

영양군, 산불 피해 복구 지원

청송군 산불 이재민, 임시주거용

영덕교육지원청, 산불 피해 어르

봉화군, 코레일관광개발과 산림관

김천교육지원청, 농번기 농촌 일

예천군, 관리감독자 법정 정기교

안동농협, ‘찾아가는 이동상담실

경북도의회, 입법 역량 강화 워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