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주시, 해외교포 자녀 초청 영어캠프 운영 -영주
|
2010년 07월 16일 [경북제일신문] 
|
|
| 
| | ⓒ 경북제일신문 | | 영주시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간 선비문화수련원에서 해외교포 자녀 초청 영어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해외교포 자녀 초청캠프는 영주교육청에서 추천한 관내 중·고등학생 81명과 미국의 각 주에 거주하고 있는 해외교포 자녀 79명으로 전체 160명 참가하며 1박 2일간 선비촌, 소수서원 일대를 견학하며 전통혼례 체험 등 여러 가지 영어 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글로벌인재양성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해외교포 자녀에게 고국의 전통문화 체험을 통한 한국인의 긍지를 심어주고 지역학생에게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외국인과 함께 생활하는 기회를 가져 지역 문화투어를 통한 영어 표현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지난해 한국어진흥재단이 재미교포 자녀를 위하여 실시하는『한국 언어·문화 연수 프로그램』으로서 영주가 한국 내에서 전통문화를 가장 효율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적지로 선정되어 영어캠프를 운영하게 됐다.
지난해 영주에서 있었던 영어캠프의 참가학생의 반응이 좋아 영주시와 한국어진흥재단에서는 이 사업을 매년 실시하고 캠프기간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참가학생 전원이 자신감을 가지고 적극적인 자세로 많은 대화를 나누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사업의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전하고 학생과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