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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교육명문도시 마스터플랜(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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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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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7월 1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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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전통적인 교육중심도시의 면모를 되찾고, 우수 인재 유출 방지와 우수인재 유입을 통해 대구의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고자 추진 중인「글로벌 인재육성전략개발 및 시스템구축」연구용역의 중간보고회를 7월 20일(화) 오전 10시 30분 시청 2층 상황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21세기 지식경제시대를 주도할 글로벌 전문인재육성과 교육명문도시 위상 회복을 위해 글로벌 인재양성시스템 구축의 기본 전략과 잠정적인 정책과제(안)을 제시한다.
이번 연구용역은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이 금년 1월 25일 착수하여 7개월 동안 수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제시된 주요연구과제에 대하여 중간평가하고 보완하기 위해 지역 내․외 전문가, 자문교수, 대학․교육청․대구상공회의소․대구경북연구원 등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대구의 미래교육 육성전략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책연구원에서 제시한 연구 보고서에는 글로벌 인재양성시스템 구축에 있어서 핵심은 지역산업의 발전과 인재양성 및 활용이 밀접히 연계되어 상호작용 되어야하며, 중간수준의 교육시스템과 적당한 경험에 의존하는 제조업 중심의 기존 산업이 상호 연계되어 있는데 그쳐, 미래산업 발전을 이끌 인재양성시스템 전환의 동력이 부족한 실정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를 충족시키기 위한 과제로는 교육을 중심으로 학습, 연구개발, 산업이 연계된 Edu Complex 조성, 한방과 미용산업을 연결시키고 헬스케어 및 의료서비스 분야를 확대하는 뷰티 케어 콤플렉스 등 산업인력양성 및 고부가가치화에 초점을 맞춘 마이스터 콤플렉스 조성,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대학 컨소시엄 구축, 미래 특성화 중심대학 설립, 해외취업 등을 연계하는 글로벌 연계형 고등학교 설립,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글로벌인재양성원(가칭) 설립, 대구를 교육중심도시로 만들기 위한 교육 중심 커뮤니티 조성 등을 제시하였다.
본 마스터플랜(안)은 교육서비스가 하나의 산업으로 부각되는 교육정책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교육과 미래 산업과 연계하는 미래인재육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더불어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선순환 구조로 전환시키는 동력으로써 적극적인 교육정책적 개입과 투자를 강조하고 있다. 나아가 시스템의 안정화를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인재양성시스템의 발전과 개선 방안을 기획하고 실행해 나갈 새로운 거버넌스가 필요하다고 제언하고 있다.
대구시는 금번 용역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되는 사항을 종합 검토 수정 보완하여 오는 8월 말경에 최종 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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