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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실사단, 2022년 월드컵 조추첨 행사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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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장 적격여부 현장 확인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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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7월 2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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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실사단(단장 겸 칠레 축구협회장인 Horold Mayne-Nichollas 외 4명)이 2022년 월드컵축구대회 한국 유치 시 조추첨 행사장인 EXCO가 조추첨 행사장으로 적격한지 여부를 현장 확인하기 위하여 24일 오전 대구를 방문한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의 열기가 채 가시기도 전에 2022년 월드컵 축구대회 유치 시 조추첨 행사장인 대구EXCO 실사를 위하여 단장 겸 칠레축구협회장인 Horold Mayne-Nichollas과 FIFA 경기국 유치신청실무책임자인 Juergen Mueller, 미디어담당관인 Wolfgang Eichler, 마케팅 담당 David Fowler, 경기국의 Nick Lau씨 등 총 5명이 방문한다.
지난 2월, 2022월드컵유치위원회에서 개최도시를 선정 발표하였는데, 대구가 준결승전 등 주요경기와 월드컵 최종 조추첨 행사장으로 선정되었다. EXCO는 2008년부터 제2차 확장공사를 시작하여 2011년 준공할 예정인데 FIFA가 요구하는 기준을 완벽하게 충족할 수 있어 조추첨 행사장으로 손색이 없다.
이번 실사단은 7월 19일부터 22일까지 일본을 먼저 방문하여 월드컵축구대회 주요시설을 실사한 후 7월 22일부터 한국을 방문하여 7월 23일에는 서울의 결승전 경기장을, 7월 24일에는 대구 EXCO와 울산의 조별 예선전 경기장을 실사하게 된다.
FIFA 실사단은 월드컵 유치 신청국가의 주요시설을 사전에 실사한 후 최종 보고서를 작성하여 FIFA 집행위원에 보고하며, 이를 참고하여 금년 12월 2일 스위스 취리히 FIFA 집행위원회에서 월드컵 유치국가를 최종 선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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