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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 국제대회순위 상위 5%, 전체13위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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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7월 2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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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IAAF(국제육상경기연맹)가 주관하는 국제육상경기대회로써 Samsung Diamond League와 IAAF World Challenge 양대 리그가 새롭게 탄생하였다.
올 시즌 7월 20일 현재까지 양대 리그인 Samsung Diamond League 9개 대회와 IAAF World Challege 9개 대회를 비롯하여 전 세계에서 열린 국제육상경기대회 239개 대회 중에서 전체 순위 1-9위까지는 파리(프랑스), 로잔(스위스), 유진(미국), 오슬로(노르웨이), 로마(이탈리아), 도하(카타르), 뉴욕(미국), 게이츠헤드(영국), 상해(중국) 대회로서 전부 Samsung Diamond League 대회가 차지하였다.
지난 5월에 개최된 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는 IAAF World Challenge 대회에 속하며, 같은 리그에 속한 오스트라바(체코) 대회가 10위, 헹겔로(네덜란드) 대회가 12위에 올랐고 그 뒤를 이어 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가 13위에 올라섰다.
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13위) 뒤를 이어, 라밧(모로코) 대회가 14위, 마드리드(스페인) 대회가 18위, 오사카(일본) 대회가 28위, 다카르(세네갈) 대회가 36위, 벨렘(브라질) 대회가 42위, 멜버른(호주) 대회가 43위에 올라있다.
지난 5월 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는 우사인 볼트가 100m경기에서 9.86초를 기록하였고, 대회 신기록이 4개가 나와 경기결과에 대한 평가점수를 82,269점 획득하였다.(경기결과점수 전체 순위: 15위)
참가선수 수준에 대한 점수는 우사인 볼트(남자 100m), 카멜리타 지터(여자 100m), 베로니카 캠벨 브라운(여자 100m), 다이론 로블레스(남자 110m 허들) 등 대형선수들이 대거 참가하여 3,480점(선수점수순위: 13위)을 받아 총 85,749점으로 IAAF주관 국제육상경기대회 239개 중 전체13위에 올랐다.
이는 상위 5%에 속하는 종합 평가로 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가 세계 육상계로부터 주요 대회로써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번에 나온 국제육상경기대회에 대한 순위자료는 전 세계의 육상연맹관계자, 육상전문가, 감독, 코치, 선수들이 육상정보와 개인기록 등 전 세계에서 진행되고 있는 육상대회와 관련된 모든 기록과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www.All-Athletics.com에서 통계치를 발표하고 있으며, 이 사이트는 국제육상경기연맹에서 운영하는 공식 사이트에 견줄 만큼, 전 세계 육상인들의 신뢰를 얻고 있는 육상 전문 사이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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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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