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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청소년들이 신천으로 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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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최초 대한민국 청소년 UCC캠프 대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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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7월 2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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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전국의 청소년들에게 청소년과 함께하는 젊고 활기찬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는 한편 대구에서 개최될 각종 국제대회 홍보 및 성공개최 붐 조성을 위해 전국 최초로『대한민국청소년 UCC캠프 대회』를 개최한다.
『대한민국청소년 UCC캠프 대회』는 전국에서 선발된 청소년들이 2박 3일 동안 버스나 자전거로 대구 전역을 투어하면서 대구지역에 산재해 있는 문화유적지, 관광지, 일반시민 생활상 등을 통해 젊은이들의 시각과 감정으로 느낀 점을 카메라 앵글에 담아 젊고 활기찬 대구의 모습을 영상작품으로 만드는 대회이다.
이번 행사는「대구광역시」에서 주최하고 청소년단체인「대구경북 청소년과 사람사랑」이 주관이 되어 Colorful&Youthful Daegu!(칼라풀, 활력넘치는 대구 청소년의 모습)라는 주제 하에 오는 7월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신천둔치 대봉교 주변에서 진행한다.
대구지도완성하기, 입촌식, 환영의밤, Green Tour(신천자전거 투어), 대구시 투어, 청소년동아리 Festival, 추억만들기, 퇴촌식 및 시상식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1차 공모전에 공모한 35개 팀 중 중․고등부 15개 팀과 대학부 10개 팀 등 총 25개 팀이 선발되어 참여하며, 최종 순위는 캠프기간 동안의 작품성적과 1차 심사결과를 종합하여 결정하게 된다.
시상은 중․고등부와 대학부로 나누어 대상 1팀, 금상 1팀, 은상 2팀, 동상 3팀, 장려상 8팀에 대해 실시한다.
이영선 대구시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이번 기획을 통해 타지 청소년들에게 대구의 아름다운 모습과 감성적 이미지를 심어줌으로써 이 대회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대구를 홍보하는 메신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동영상 홍보에 대한 대구시의 관심을 표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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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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