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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이 단장되고 있는 김천시 충혼탑 -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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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국의 성지와 시민공원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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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7월 2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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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충혼탑 입구에 충의문 사진, 일주문형태로 새롭게 단장했다. | ⓒ 경북제일신문 | | 김천시는 호국영령들이 잠들어 있는 김천시 성내동 자산공원 내 김천시 충혼탑을 6.25전쟁 60주년을 기념하고 참전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시민들에게 애국정신 함양에 이바지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정비사업이 8월말 완공을 앞두고 있다.
이번 충혼탑 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박보생 김천시장은 수차례 국가보훈처를 비롯한 관계기관을 방문하여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여 국비 6억3천만 원과 도비 2억원을 확보했다.
새로이 단장되는 충혼탑은 기존의 콘크리트 광장과 계단을 화강암으로 전면 교체하고 충의문은 문화재 전문가에게 의뢰하여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이 담긴 일주문 형태로 새롭게 단장한다. 또 경사지고 위험한 곳에는 안전펜스와 화장실 신축, 주차장 개설 등 이용객들에게 편의시설을 제공한다.
특히, 시민들이 평소 즐겨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하여 산책로와 운동시설을 갖추고 벚나무, 이팝나무, 단풍나무 등을 식재하는 등 웰빙 공원을 조성하여 호국의 성지와 시민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한편 김천시 충혼탑은 현재 고(故) 이종호 소령외 1천786위의 우리지역 순국선열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모시고자 1962년에 최초 건립돼 98년 중수를 거쳐 올해 주변정비사업을 통해 웰빙공원으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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