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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맞춤형 정보제공사업, 인기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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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말 현재 금년 지원 기업 목표 달성, 추가 예산 지원으로 사업 확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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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7월 2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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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대구상공회의소가 기업 경영활동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하나의 채널로 구축해 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정보를 조사 제공하고 있는 “기업 맞춤형 정보제공사업”이 지역 기업인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Biz+(비즈플러스)서비스는 기업 맞춤형 정보제공사업 홈페이지(http://info.dcci.or.kr)를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기업 맞춤형 입찰정보 서비스(무료)”, “입찰 정보 전문가 1:1 컨설팅(무료)”, “기업 정보 및 신용조회서비스(크레탑, 이용료 70%지원)”, “기업 신용평가 지원서비스(이용료 60%지원)”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또한, 전국 최초로 실시한 본 사업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기업 지원 우수 사례로 선정한 바 있으며, 부산, 진주, 영주, 칠곡, 경주 등에서 벤치마킹하여 사업을 실시하고 있거나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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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기업 맞춤형 정보제공사업 홈페이지 화면 ] | ⓒ 경북제일신문 | |
특히, 상반기 지원기업은 총 656개(중복제외)로 2010년 목표 지원 기업 수가 600개를 넘어섰다. “기업 맞춤형 입찰정보 서비스” 607개 기업, “기업 정보 및 신용조회서비스(크레탑)” 37개기업, “기업 신용평가 지원서비스” 65개 기업, “입찰정보 전문가 1:1 컨설팅” 27개 기업으로 서비스 전 분야에서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상반기 사업 성과로는 “기업 맞춤형 입찰정보 서비스” 이용기업이 402건에서 569억원의 1순위 낙찰을 받았으며, 입찰정보는 239,113건을 제공하였다. 또한, “입찰정보 전문가 1:1 컨설팅”받은 27개 기업 중 6개 업체가 7건에 9억 6천만 원의 낙찰을 받았다. 무엇보다 전년도(2009년) 컨설팅 받은 업체가 올해에도 계속 낙찰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지역 기업의 매출증대 및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같은 서비스의 인기로 지원 기업 목표가 상반기 중에 달성됨에 따라, 추가 예산 지원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지역의 우수 기업을 선정하여 해외 입찰에 참여시키는 신규서비스를 추가하여 시범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해외입찰 관련 서비스는 참여부터 낙찰받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전문 컨설턴트가 참여하여 지원하는 서비스로 지역 우수 기업의 매출 증대와 수출 판로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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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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