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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규모 최대 고용창출 투자유치 체결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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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CD모듈 분야 1조원 투자, 4천명 이상 대규모 일자리 창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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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7월 2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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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왼쪽부터 김성조 국회의원,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권영수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 남유진 구미시장, 허복 구미시의장 | ⓒ 경북제일신문 | | 경상북도는 LG디스플레이의 LCD모듈 공장 건립에 대한 1조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해 LG디스플레이는 2012년까지 약 1조원 내외를 투자하여 구미국가3단지에 소재한 LG전자 TV/모니터 사업장 부지(161,334㎡)에 LCD모듈 제조라인을 증설하게 되며 4,000여명의 인원을 직접 고용한다.
투자양해각서 체결식은 27일 오후4시 구미시청 상황실에서 김관용 도지사, 남유진 구미시장, 김성조 국회의원, 허복 구미시의장, 권영수 LG디스플레이(주) 대표이사 등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 졌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1995년 P1공장 설립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약 12조원 가까이 구미에 투자해 현재 구미사업장 근무 인원만 약 14,000명에 이르는 구미의 중심기업이다.
구미는 지난 ‘08년 LG디스플레이의 6세대 증설 투자(P6E, 1조 3,600억원)를 유치한데 이어 2년 만에 다시 한 번 조 단위 대규모 투자를 유치함으로써 구미경제 활성화에 큰 기대감을 갖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08년에도 1조 3,600억원을 투자하여 6세대 LCD 공장을 증설하고 1,500명을 신규 고용하는 등 '09년말 현재 13,050명의 인력을 고용하고 있어 도내에서 가장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LG그룹은 지난 '08년 이후 구미지역에 LCD, 태양전지, 첨단부품 등 첨단그린산업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여 총 2조 8천여억 원의 투자로 7천명 이상의 신규 고용창출 중서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산업 구조 고도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체결식에서 권영수 사장은 “세계 LCD시장을 선도하는 지금의 LG디스플레이가 있기까지 적극 지원해준 구미시와 경상북도 관계자들과 구미시민에게 감사를 표하며 이번 증설 투자를 통해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IT용 LCD산업에서 시장 선도력을 더욱 강화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투자의 의미를 설명했다.
또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날 체결식에서 “이번 대규모 투자를 결정해 준 권영수 사장과 회사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지금까지 구미시가 기업유치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오늘 이렇게 결실을 맺게 되었다며 지난번 P6E공장 투자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것처럼 이번 LCD 모듈공장 투자도 재수 좋은 땅 구미에서 반드시 대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김관용 경상북도 지사는 LG의 변함없는 지역 사랑과 투자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LG가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하였고, 경북 또한 LG를 통해 발전하고 있다”면서 “‘LG덕분에, 지역민들 덕분에’ 라는 상생의 공감대가 더욱 확고히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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