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구미지역 ‘3D디스플레이 부품소재 생산거점으로 조성’ -구미
|
- 경북도 3D디스플레이산업 본격추진 -
|
2010년 07월 28일 [경북제일신문] 
|
|
경상북도는 28일 오후3시에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김성경 도경제과학진흥국장, 장래웅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D 디스플레이 부품소재 생산클러스터 조성’ 연구용역 최종결과 발표와 ‘3D 디스플레이 부품소재산업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도에 따르면 IT산업의 활로 모색, 녹색산업사회의 신 수요에 대응하는 새로운 미래유망 산업으로 3D부품소재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해 나아가기 위한 용역을 실시했다.
세계적인 수준에 위치한 경북의 IT융․복합 생산기반의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3D관련 제품의 양산화를 위한 핵심부품의 국산화율 제고 및 해외 시장경쟁력 확대 등을 통하여 진입 장벽이 높은 3D디스플레이 부품소재 시장에 조기 진입과 시장지배력을 강화하는데 구미가 전국유일의 조건을 갖춘 도시로서 ‘3D 디스플레이 부품소재 생산클러스터 조성’의 최적지이라고 밝혔다.
| 
| | ↑↑ 3D 디스플레이 부품소재 생산집적단지 부지 위치 | ⓒ 경북제일신문 | | 이날 발표한 내용은 2012년부터 2016년까지 글로벌 3D디스플레이 부품소재 생산거점 클러스터 조성이라는 비전 및 3단계의 추진전략을 제시 생태계 구축 단계(‘12~’13) : 기존 IT업체의 업종전환 컨설팅 수행과 기업부성연구소 유지, 산업체공동실험실 구축, 인력양성, 3D 전문대학원 운영과 R&DB 지원 등.
성과 활성화 단계(‘14~’15): 입주기업의 마케팅, 유망상품 발굴, 경영, 재무 등의 컨설팅, Biz Library를 통한 기술지원, 정부출연연구소 분소 유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등.
성과 확산 단계(2016년) : 글로벌 기업의 유치, 기술이전, 매출확대 지원, 성과 홍보, 글로벌 경쟁력을 갖는 스타 기술발굴 등으로 추진전략을 밝혔다.
발표한 최덕규 교수는 구미 국가공단의 구조고도화 사업의 콘텐츠로는 3D디스플레이, 전자의료기기, 모바일 등으로 신 개념의 공단개발과 자생적 모델을 제시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사업비 2,000억원(국비1,340, 지방비460, 민자200)
※ 수요예측 : 세계 3D 디스플레이 시장은 ’10년 9억불에서 ’15년 150억불로 연평균 40%대(물량기준 80% 수준)로 급성장 전망
또한 3D산업발전 정책세미나에서는 영진전문대 방종욱 교수가 우리나라 ‘3D디스플레이 부품소재 산업현황 및 발전방안’을 발표하고 경운대학교 최덕규 교수가 ‘경북 3D디스플레이 부품소재 클러스터 육성방안’을 발표, 패널로는 성균관대학교 이희상 교수, 대구대학교 손정영 교수, (주)V3i 이용범 대표, (주)레드로버 김정회 소장 및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김진웅 부장, 전자부품연구원 김영석 박사 등이 참여했다.
주제발표, 패널토론을 통해 세계 최고수준의 디스플레이, 모바일 등 IT생산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3D디스플레이 부품소재 생산클러스터”를 조성, 창원지역의 방위산업, 포항의 지능로봇산업 및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울산의 자동차산업 등과의 광범위한 연계협력으로 차세대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