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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해외 세일즈’ 잰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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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알버타주 “경상북도 투자설명회” 성황리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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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6월 1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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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캐나다를 방문중인 공원식 경북 정무부지사는 북미투자유치활동 첫 일정으로 현지 시간 15일 캐나다의 최고 부자 주인 알버타주의 애드먼턴시 무역센터에서 알버타주 관계자 및 마틴 샬롬(Martin Salloum) 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지역 상공인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하기 좋은 경상북도를 알리는 ‘경상북도 투자설명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특히, 개별 투자상담 시에는 세계적인 부동산개발업체이며 세계에서 가장 큰 쇼핑몰을 보유하고 있는 T사 회장이 직접 면담을 신청하는 등 깊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청송 주왕산관광단지 개발에 구체적인 투자를 고려하고 있는 K사 등과도 진지한 면담이 이루어짐으로써 현지 분위기는 한껏 고무되었다는 전언이다.
이번 경상북도 투자설명회에서는 홍보영상물 상영, 경상북도 투자환경소개 프리젠테이션, 개별투자상담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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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알버타주 에드먼턴시 상공회의소 | ⓒ 경북제일신문 | | 경상북도의 친기업적 경제정책을 소개하고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경북의 투자환경 및 지역여건을 집중적으로 설명하는 등 외국 투자가와 신뢰 구축을 통한 경북 투자분위기 조성에 주력했다.
공원식 정무부지사는 “경상북도는 세계적인 기업들이 투자에 성공한 검증된 지역으로 여러분의 투자가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경북에 투자해 줄 것을 호소했다.
16일에는 캐나다 브리티시 콜럼비아주 정부청사에서 공원식 경북도 정무부지사, 캐나다 브리티시 콜럼비아주 리차드 리 정무장관, 포항을 중심으로 한 수소연료전지업체 김창준 회장, 존-텍(John W. Tak) 캐나다 수소연료전지협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교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특히, 이번 방문단에는 도내 수소연료전지 관련기업 10개 업체를 비롯한 포스텍 신재생에너지연구소장인 정종식교수 등 관계전문가가 동행 그 의의가 더욱 크다.
이를 통한 양 지역 협회 간 기술협력 및 향후 수소연료전지 분야의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진지한 의견교환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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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알버타주 정부청사 | ⓒ 경북제일신문 | | 공원식 경북 정무부지사는 “이번 교류협력 양해각서 체결은 경상북도가 지난해 부터 착실하게 준비하고 관련기업들 지원을 통해 관련 투자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오늘 MOU가 체결되었다면서 양 지역간 기술협력을 통한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특히, 도내 수소연료전지 관련업체와 캐나다 브리티시 콜롬비아주내 기업간 개별 상담회에서는 투자규모와 기업간 역할분담 등 구체적인 투자계획이 논의 되는 등 그동안 경상북도가 노력해 온 결실이 연내에 1~2개 기업이 포항부품전용단지 내에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현지 분위기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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