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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문화재 담당공무원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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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재의 적극적 활용을 통한 일자리창출 방안 모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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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6월 1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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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워크숍 진행 사진 | ⓒ 경북제일신문 | | 경상북도는 17일부터 18일까지 경주 보문단지내 한화리조트에서 문화재청, 도, 시군 문화재 담당공무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재의 효율적 보존관리와 활용증진 전략 마련을 위한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고(전국 17.2%, 1,860점), 국보․보물 등 가치측면에서도 우수한 문화재를 많이 보유하고 있어 도민의 문화적 자긍심과 문화유산의 보존에 대한 인식을 높이 위해 실시되었다.
특히 지금까지 노후․퇴락문화재 보수 등 문화재 원형보존에 치중하던 것을 워크숍을 계기로 효율적인 보존과 더불어 적극적인 활용을 통해 지역관광산업을 활성화 시키고 도정 제1목표인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기획하게 되었다.
이번 워크숍은 6월17일에는 문화유산을 활용 사회적 기업을 육성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방안에 대해 경북미래문화재단 대표(권두현)가 사례를 중심으로 한 생생한 현장경험을 강의했다.
도에서는 시군 문화재 담당공무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하여 문화재보수 및 현상변경에 대한 실무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이어서 경북도에서 문화재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경주시와 안동시에서 각각 문화재 보수사업 집행, 문화재 재난예방 추진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18일에는 문화재청 문화재정책국장(엄승용)을 초청 2011년도 중앙부처의 문화유산 활용사업과 문화재관리 전반의 정책방향에 대한 특강과 중앙문화재위원장(이인규 교수)이 자연문화유산을 중심으로 한 문화재보존과 사유재산의 보호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오후에는 경주역사문화도시 조성 핵심사업인 ‘교촌한옥마을’과 ‘월정교’ 복원 현장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참가자의 흥미 유발은 물론 사업현장 책임자의 설명을 통해 산지식을 얻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경북도 관계자는 오천년 우리 역사의 맥을 이어 온 전통문화유산의 적극적인 활용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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