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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공무원, 일자리창출 위해 뭉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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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선한 아이디어 수집 위해『대구 일자리더하기 전략회의』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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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6월 2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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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공무원들이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을 합친다. 대구시는 지역의 고용문제 해소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기 위해 22일부터 매달 셋째 주 화요일에「대구 일자리더하기 전략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신선한 아이디어가 필요할 때마다 비정기적으로 실시해오던 브라운백 미팅(Brown-Bag Meeting)을 체계적으로 조직화한 것으로 고용창출이라는 목표를 확고히 하기 위해「대구 일자리더하기 전략회의」로 명칭까지 새롭게 정했다.
각 국이 돌아가면서 조찬을 겸하여 실시하는「대구 일자리더하기 전략회의」는 각 국장이 주재하고 사무관급 이상 전원이 참가하게 되며, 대구시는 이를 통해 각 국의 업무와 관련된 숨은 일자리를 발굴하고 전문성에 기반을 둔 효과성 높은 고용정책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장 먼저 회의를 주최하는 경제통상국은 22일 오전 8시 시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각 공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최근의「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가 지난 6월 11일부터 시민들을 상대로 진행 중인「자업자득(自業自得)아이디어공모전」과 지난 4월에 이어 9월 예정되어 있는「일자리창출을 위한 세미나」등과 연관되어 일자리 늘리기에 일반 시민, 지역 학계뿐만 아니라 공무원들까지도 머리를 모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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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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