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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O 아·태지역 총회 D-10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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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속의 더 큰 경북 브랜드 강화 계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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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6월 2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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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27일부터 경주에서 개최되는 제30차 FAO아시아‧태평양 지역총회가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매 짝수년도에 아시아‧태평양지역 43개 회원국의 농업부문 장․차관급 고위 공무원을 비롯한 관련 국제기구, NGO단체 등 300여명이 참석. 국제식량․농업 문제에 대한 협의와 국가간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회의로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66년 서울에서 열린 이후 45년 만에 지방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된다.
도에서는 이번 총회를 통해 세계적 수준의 경북농업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경북 농식품의 인지도 향상과 국제 경쟁력을 제고하고 농업부문 교류협력을 통한 해외 파트너십 구축, 경북의 글로벌 리더십 제고 등 정부의「신아시아 외교구상」의 조기실현에 기여 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고 FAO 아・태지역 총회와 조화되고 “세계속의 경북농업 품격”을 널리 홍보 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주요 부대행사로 경북 농식품 우수성․안전성을 홍보하기 위해 해외바이어를 초청 개별상담, 생산현장 방문 등 수출상담회 워크숍 개최, 적극적 마케팅 으로 신규 시장개척 등 시장다변화를 통한 농식품 수출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농촌체험관광의 글로벌화를 위해 외국인 전문여행사와 동남아 관광기자들을 대상으로 한 팸투어, 관계국 교수, 공직자,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농촌문화 투어, 총회 참가자들에게 우리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FAO총회와 연계 행사홍보 등 사전 붐 조성을 위해 노벨상 수상자 등 세계적 석학을 초청, 농생명공학 기술개발 및 응용을 통해 국제적 발전모델을 모색하는 한국응용생명학회 5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가 8. 25일부터 개최한다.
9. 29일 경운대학교 새마을아카데미 주관으로 한국의 지역사회 개발운동인『새마을 운동』의 세계화 방향을 논의하는 국제심포지엄이 열리고, 9. 30일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에서 아시아 주요 쌀 가공산업 분야의 현황과 소비 확대방안을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행사기간 중 우리 도에서는 국가적인 현안인 쌀 문제 해결의 일환으로 쌀 가공 식품의 우수성과 제품의 다양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쌀 가공제품 전시, 체험 등 쌀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쌀 가공제품 EXPO 개최, 국제회의 참가국 관계자들을 비롯한 국내외 많은 소비자들에게 우리 쌀 산업의 현황을 바로 알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 밖에 경부고속도로 경주IC인근 논에는 참가자들을 환영하는 문구를 유색 벼를 이용 조성하고 행사장에는 분재, 야생화를 소재로 전시회 개최, 행사기간 중 보문단지에서는 선덕여왕 행차를 재현(1회)하고 야간에는 상설 국악공연이 이루어지는 등 행사 참가자들에게 경북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볼 거리, 즐길 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FAO 아・태 총회 D-100일 맞아 이번총회를 경북농업을 세계속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활용 다양한 부대행사를 추진하고 행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도 차원의 준비기획단과 T/F팀을 운영을 통해 성공적으로 행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사 운영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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