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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기술(주), 경북김천혁신도시로 이전 본격추진 -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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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6월 2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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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코펙건립 자문위원 방문 | ⓒ 경북제일신문 | | 경북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기관 중 최대 기관인 한국전력기술(주)가 지난 18일 신사옥 설계 공모와 동시에 신사옥 설계자문위원회 자문위원이 경북김천혁신도시를 방문하는 등 본격적인 청사이전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고된 한국전력기술(주) 신사옥은 경북 김천시 남면 농소면 일원 121,934㎡의 부지에 건축연면적 115,700㎡로 예정 공사비 2,273억원, 설계 용역비 10,498백만 원이다.
경북김천혁신도시 내 에서 한국전력기술(주)의 위상제고와 글로벌 에너지 기업의 상징성이 고려된 에너지 저감/저탄소 녹색빌딩을 실현하고 쾌적한 업무 환경, 최첨단지능형 빌딩을 조성하여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전의 기반이 될 수 있는 최첨단 사옥을 계획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토목분야, 건축분야, 기계분야, 배관분야, 전기통신분야, 정보분야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신사옥 설계자문위원회 위원 13명이 김천시청을 방문하여 송용배 부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혁신도시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신사옥 설계 공모와 관련된 사항을 면밀히 점검했다.
간담회에서 송용배 부시장은 환영인사를 통해 이전대상 공공기관 중 가장 늦게 이전계획을 승인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기관보다 먼저 부지를 매입하고 청사설계 공모를 빠르게 진행 시켜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새로이 건립될 신 사옥이 한국전력기술(주)의 미래는 물론 김천혁신도시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한국전력기술(주) 신현철 처장(사옥이전추진반장)은 혁신도시 내 대표 공공기관으로서 장래의 도시환경을 선도하는 독창적인 요소를 반영하여 글로벌 에너지기업으로서의 상징성 표현과 미래지향적인 건축물을 신축하여 김천혁신도시의 진정한 랜드마크가 되도록 건설하겠다고 약속 했다.
한국전력기술(주)는 원자력발전소의 종합설계, 송배전․변전사업 및 에너지관련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정부재투자기관으로, 직원의 대부분이 원자로전문기술(박사급)을 지닌 고급인력이며 2,000여명의 직원이 이전할 것으로 예정되어 있어 김천혁신도시 전체 이전 직원수 4,300여명 중 1/2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KOPEC은 한국전력이나 한국도로공사 등과 달리 지역본부, 지사 등을 두지 않고 있어 혁신도시로의 정착율 또한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경북김천혁신도시 성공추진의 최대 변수기관이다.
금번 신사옥 설계공모는 지난 5월 부지매입계약에 이어 불과 1개월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이는 그간 박보생 김천시장과 한국전력기술(주) 안승규 사장 간 지속적으로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 온 성과물로 김천혁신도시 성공추진의 금자탑이라고 김천시 관계자는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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