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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 14개월 만에 잔여지역 보상 지급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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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입주민과 함께하는 마지막 3차지구 신당1리 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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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6월 2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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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에서는 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가 ‘09년 옥계동 보상을 시작한지 14개월 만에 마지막 남은 3차지구 보상을 6월 중순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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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구미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는 구미시 산동면 신당리, 인덕리와 옥계동 일대 2.46㎡(74만평)의 규모로 지난해 5월부터 옥계동 1차 보상을 시작으로 금년 1월부터 2차지구 신당2, 인덕리에 보상금 2,200억원을 지급하였다.
특히 지난 3개월 만에 보상금 집행 액이 2,030억(월평균 677억원), 이제 마지막으로 3차지구 신당1리에 대한 약 700억원의 보상금 지급을 시작함으로써 전체 보상금중 93%인 약 3,800억원을 지급완료하게 될 전망이다.
확장단지의 마지막 남은 3차지구 신당1리 보상 추진상황을 살펴보면 지난 3월초에 보상계획을 수립하고 3월 중순부터 편입지역 보상 물건 현장조사를 마치고 5월말 보상 물건에 대한 감정평가를 마무리하여 공적심사와 시행자 심사를 완료하였으며 지난 14일부터 보상을 시작했다.
확장단지 2차지구 신당2리, 인덕리 보상은 주민과 함께하는 입장에서 ‘09년 말 보상평가를 완료하여 12.22일부터 1일 200~250여명에 달하는 보상접수를 받아 신속하게 처리하여 12말 소득세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른 약 20~30억원의 절세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게 했다.
시민과 함께하는 보상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15명 2개 접수처리반을 편성하고 1개 반은 신당2리 보상현장에 출장하여 공무원과 법무사가 2차지구 보상서류를 접수하고 나머지 1개 반은 사무실에서 3차지구 보상을 접수 처리하는 등 넛지를 활용하는 획기적인 방법으로 보상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확장단지 3차지구 보상금과 2차지구 지장물 등 보상이 6월 중순부터 500억원 집행되면 누계금액 2,700억원으로 구미시 조기집행목표의 44.3%의 성과를 올리게 되면 전국단위 평가에서도 상위 입상을 하는 등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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