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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전문대, 글로벌리더 장학생 해외연수 큰 인기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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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6월 2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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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학생들에게 해외견문을 넓히고 현장체험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주기 위한 경북전문대학의 글로벌리더 장학생 해외연수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경북전문대학은 18일 CS강의실에서 2010학년도 글로벌리더 장학생 발대식을 갖고 22일부터 26일까지 4박5일간 일정으로 중국 해외연수에 나섰다.
글로벌리더 해외연수는 경북전문대학이 글로벌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는 국제화 프로그램.
이번 연수는 양주 남경 상해를 대상으로 자매대학인 강해직업기술대학 방문 및 최치원기념관 관람을 비롯해 문화유산 탐방과 경제시설을 둘러보게 된다. 또한 25일에는 현지 문화체험과 함께 팀워크를 키우는 로드미션을 수행, 연수의 흥미를 더한다.
이번에 선발된 연수단은 각 학과에서 성적이 우수하고 리더십이 뛰어난 학생들로 엄격한 심사기준에 따라 선발됐다. 연수 경비는 전액 대학에서 부담한다.
대학측은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연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일주일 전부터 기초어학 교육 및 현지 적응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교내연수를 가졌다.
지난 2001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는 경북전문대학 해외연수는 국제적마인드를 갖춘 글로벌 인재양성을 목표로 해마다 새로운 프로그램과 내실있는 운영으로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경호 교수(학사지원처 학생부처장)는 “국제적 안목과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해 해외 전공 연수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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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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