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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수출형 신형 연구로’ 유치를 위한 발 빠른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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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출용 신형 연구로 관련산업 육성 방안 워크숍 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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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6월 2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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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2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수출형 신형 연구로 관련 산업 육성방안 워크숍’을 지역의 산학연관 전문가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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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이번 워크숍은 지난 21일 ‘수출용 신형 연구로’ 유치 제안서를 교육과학기술부에 제출한데 따른 연계 가능한 지역 의료 및 산업적 측면에의 발전 잠재력을 재확인하기 위해 신형 연구로 관련 산업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워크숍은 2개의 세션으로 제1세션에서는 김명섭 한국원자력연구원 하나로 책임연구원은 “한국의 연구로 개발 역사와 수출형 신형 연구로” 라는 주제발표를 했다.
김 연구원은 방사성 동위원소의 개념과 연구용 원자로 개요에 대해 설명하고, 우리나라 연구용 원자로 개발역사와 수출용 신형 연구로 개발사업의 목적, 지역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기대효과 등 자세한 내용을 발표했다.
제2세션에서는 방사성동위원소의 활용 방안에 대한 내용으로 먼저 중성자도핑반도체의 산업적 활용 방안 발표에서 김상철 한국전기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전력반도체기술 및 원자력 응용” 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김 책임연구원은 발표에서 전력반도체의 개요 및 응용분야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경북의 반도체 산업기반과 연계한 전력반도체 산업발전 가능성에 대해 중점적으로 발표했다.
두 번째 발표는 방사성 동위원소의 의료산업 활용 방안측면에서 이재태 경북대학교병원 핵의학과 교수가 “우리나라에서의 방사성 동위원소의 의학적 이용의 현재와 미래” 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이 교수는 방사성동위원소의 의학적 이용에 초점을 맞추어 방사성 동위원소 시장현황, 이용현황, 의약품 생산현황, 대구경북 첨단의료복합단지와의 연계 측면에서 본 지역의 강점 및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관련 전문가들이 함께 관련산업 육성방안에 대한 워크숍 개최 한 것은 수출형 신형 연구로 유치에 대한 지역민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과부 등 중앙부처에서도 연구로의 경북 유치 당위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워크숍에서 참여한 포스텍 김무한 교수는 경북도의 발빠른 대응에 대해 “수출형 신형 연구로 유치에 타 자치단체 보다는 더 탄력을 받을 것” 으로 보고 “지역의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어 연구로가 경북도내에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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