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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이전 예정지 보상관련 주민설명회 개최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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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 풍천면사무소(22일), 예천 호명면사무소 회의실(2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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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6월 2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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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2일부터 23일까지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자, 지역주민 등 400여명(안동 200, 예천 200)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이전 신도시 건설을 위한 보상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보상관련 주민설명회는 도에서 도청이전 신도시 건설을 위해 경북개발공사를 사업시행자로 지정(2010. 4. 29)하고, 안동시 풍천면과 예천군 호명면 일원 10.966㎢(기반조성 2조1천억원, 청사건축 4천억원)를 도청이전 신도시 개발예정지구로 지정 관보고시(2010. 5. 4.) 한 후 신도시 예정지내 있는 토지․지장물 등 보상대상 물건에 대한 정밀조사를 실시함에 앞서 주민의 사전 협조와 이해 도모 등 각종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주민설명회이다.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편입물건 조사, 보상계획열람․공고 감정평가실시, 보상액산정, 손실보상협의 및 계약체결 등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초에 보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보상규모는 편입토지 5,760필지(10.966㎢)중 도로, 구거 등 국공유지를 제외한 4,765필지 (10.037㎢)에 가옥 566채, 축사 55개소, 수목 21만주, 비닐하우스, 영업장, 유연분묘 2,000기 등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도청이전 신도시가 지역발전에 활력을 불어넣는 신성장 거점도시, 역사와 전통이 살아 있는 문화도시로 조성하는 데는 무엇보다도 보상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사업시행자인 경북개발공사, 안동시, 예천군, 경상북도가 함께 힘을 모아 주민들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하는 신속하고 투명한 보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했다.
또한, 도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도청이전이 2014년 6월까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자칠 없이 추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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