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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불법쓰레기와 전쟁 선포 -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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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6월 2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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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지속적인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및 교육을 실시함에도 쓰레기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는 불법투기 행위가 성행하고 야간에 차량 등을 이용하여 불법 투기하는 사례가 늘어나자 불법쓰레기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나섰다.
불법쓰레기가 야간에 뒷골목 및 도로변에 투기되는 것을 막기 위해 김천시 환경관리과에서는 지난 14일부터 33개반 99명의 인력을 투입하여 읍․면․동 야간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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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야간단속은 쓰레기를 몰래 버리는 저녁 8시부터 11시까지 집중으로 종량제 봉투 미사용 쓰레기 불법투기행위 및 야간 불법소각행위, 그리고 음식물종량제 봉투 미사용 음식물류폐기물 투기행위 등을 중점으로 단속한다.
김천시는 합동단속을 한시적으로 끝내지 않고 쓰레기 불법투기행위를 뿌리 뽑을 때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앞으로 불법투기 신고포상금제, CCTV 무인감시카메라 추가 설치, 주민감시체제 강화 등을 통하여 김천에서는 불법투기 행위를 할 수 없다는 인식을 시민들에게 심어주겠다는 목표다.
위반 시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함으로써 시민들이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현장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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