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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식 정무부지사“해외 경북 세일즈”성과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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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바이오 의료산업 중심지 매릴랜드 집중공략 - R사 LOI 체결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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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6월 2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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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투자유치단(공원식 정무부지사)은 캐나다 투자유치활동에 이어 18일 미국 바이오 의료산업 중심지인 워싱턴 인근 매릴랜드를 방문, 복제제약사인 “R"사와 4천만불 규모의 투자의향서(LOI)를 체결하는 등 잠재 투자기업 발굴을 계속하고 있다.
이번 투자의향서(LOI)를 체결한 R사는 지난해 9월 실무방문시 처음 접촉, 경북도의 끊임없는 설득과 부지 무상제공 등 인센티브 제시를 통해 R사가 그동안 고집하던 미국 내 투자를 경북에 투자하도록 최종 결정을 이끌어 냈다.
공 부지사 일행은 R사 관계자가 8월초 한국을 방문 금년 중에 경북 내에 공장을 착공하도록 투자가와 실무 협의를 이끌어 내는 등 구체적인 활동성과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이번 매릴랜드 투자유치 활동과정에서 미국국립보건원(NIH)소속 한국과학자･연구원 모임대표와 관련기업간 간담회 개최, 참석자들이 많은 관심과 호응을 보이는 한편, 한국진출이 예상되는 기업동향을 직접 소개해 주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
※ 매릴랜드주에는 년 300억달러 규모의 예산편성 집행권을 갖고 있는 ‘미국 국립보건원(NIH)'이 소재하고 있는 지역으로서 여기에 한국 과학자 등 300여명이 근무하고 있고 바이오 관련기업이 포진해 있음.
한편, 바쁜 투자유치 활동 속에서도 공원식 정무부지사는 경상북도에서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내 대학생 해외 인턴십” 프로젝트 일환으로 미국 현지에 도내 대학생들이 해외 인턴사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뉴욕 H마트를 21일 방문 대학생들을 격려하고 근무여건을 확인 체크하는 열정을 보였다.
앞으로 좋은 시책으로 확대되고 정착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H마트관계자에게 학생들을 잘 보살펴 달라는 당부와 대학생들에게는 특히 건강에 유의하며 좋은 해외경험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인내와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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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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